교황청 국무원장 “교황 방북 의사 확실…北 초청장 바란다”
입력 2021.07.10 (10:38)
수정 2021.07.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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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북 의사와 관련해 교황청 국무원장이 “북한의 초청장이 오길 바란다”며 “교황께서 가고 싶은 건 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청 국무원장인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은 현지시간 9일 이탈리아를 공식 방문 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을 면담하고 이 같이 말했습니다.
파롤린 국무원장은 2018년 문재인 대통령이 바티칸을 방문했을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 의사를 구두로 전달했다면서, 교황청은 북한과 채널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병석 의장도 “교황께서 북한이 국제사회로 복귀하도록 나서주시면 한반도 평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 제공]
교황청 국무원장인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은 현지시간 9일 이탈리아를 공식 방문 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을 면담하고 이 같이 말했습니다.
파롤린 국무원장은 2018년 문재인 대통령이 바티칸을 방문했을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 의사를 구두로 전달했다면서, 교황청은 북한과 채널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병석 의장도 “교황께서 북한이 국제사회로 복귀하도록 나서주시면 한반도 평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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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국무원장 “교황 방북 의사 확실…北 초청장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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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7-10 10:41:36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북 의사와 관련해 교황청 국무원장이 “북한의 초청장이 오길 바란다”며 “교황께서 가고 싶은 건 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청 국무원장인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은 현지시간 9일 이탈리아를 공식 방문 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을 면담하고 이 같이 말했습니다.
파롤린 국무원장은 2018년 문재인 대통령이 바티칸을 방문했을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 의사를 구두로 전달했다면서, 교황청은 북한과 채널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병석 의장도 “교황께서 북한이 국제사회로 복귀하도록 나서주시면 한반도 평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 제공]
교황청 국무원장인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은 현지시간 9일 이탈리아를 공식 방문 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을 면담하고 이 같이 말했습니다.
파롤린 국무원장은 2018년 문재인 대통령이 바티칸을 방문했을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 의사를 구두로 전달했다면서, 교황청은 북한과 채널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병석 의장도 “교황께서 북한이 국제사회로 복귀하도록 나서주시면 한반도 평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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