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옥상에서 아령 던진 60대 남성 구속
입력 2021.07.10 (13:28)
수정 2021.07.1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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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을 하겠다고 경찰에 신고한 뒤 아파트 옥상에서 아령 등을 집어 던진 6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특수상해미수 등의 혐의로 체포된 A 씨를 구속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6일 저녁 서울 중랑구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죽으려고 올라왔다"며 경찰에 신고한 뒤, 2kg 아령 2개와 8kg 케틀벨 1개, 철제의자 1개 등을 집어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상점의 테라스 좌석 일부가 망가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가 물건을 던지는 모습을 목격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영장은 지난 8일 발부됐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유 없이 던져보고 싶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다음주 월요일에 A 씨의 사건을 검찰로 넘길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중랑경찰서는 특수상해미수 등의 혐의로 체포된 A 씨를 구속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6일 저녁 서울 중랑구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죽으려고 올라왔다"며 경찰에 신고한 뒤, 2kg 아령 2개와 8kg 케틀벨 1개, 철제의자 1개 등을 집어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상점의 테라스 좌석 일부가 망가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가 물건을 던지는 모습을 목격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영장은 지난 8일 발부됐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유 없이 던져보고 싶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다음주 월요일에 A 씨의 사건을 검찰로 넘길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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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옥상에서 아령 던진 60대 남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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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7-10 13:28:31
- 수정2021-07-10 13:34:17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고 경찰에 신고한 뒤 아파트 옥상에서 아령 등을 집어 던진 6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특수상해미수 등의 혐의로 체포된 A 씨를 구속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6일 저녁 서울 중랑구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죽으려고 올라왔다"며 경찰에 신고한 뒤, 2kg 아령 2개와 8kg 케틀벨 1개, 철제의자 1개 등을 집어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상점의 테라스 좌석 일부가 망가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가 물건을 던지는 모습을 목격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영장은 지난 8일 발부됐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유 없이 던져보고 싶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다음주 월요일에 A 씨의 사건을 검찰로 넘길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중랑경찰서는 특수상해미수 등의 혐의로 체포된 A 씨를 구속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6일 저녁 서울 중랑구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죽으려고 올라왔다"며 경찰에 신고한 뒤, 2kg 아령 2개와 8kg 케틀벨 1개, 철제의자 1개 등을 집어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상점의 테라스 좌석 일부가 망가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가 물건을 던지는 모습을 목격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영장은 지난 8일 발부됐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유 없이 던져보고 싶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다음주 월요일에 A 씨의 사건을 검찰로 넘길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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