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공군 여중사 사망사건 조사결과 미흡…제식구 봐주기냐”

입력 2021.07.10 (17:50) 수정 2021.07.1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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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성추행 피해 공군 여중사 사망사건’에 대한 국방부 검찰단의 중간 수사결과 발표를 두고 “미흡하다. 이게 최선인가”라고 질타했습니다.

김진욱 대변인은 오늘(10일) 서면 논평을 통해 “군의 초동수사 부실과 사건 은폐 등을 밝혀낸 것은 성과이지만, 한 달이 넘는 수사 기간 공군 법무실 등 핵심 관계자들에 대한 수사는 제자리걸음”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합동수사단이 눈치보기, 제식구 봐주기, 솜방망이 처벌을 꿈꾸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일벌백계의 자세로 철저히 조사해 관련자에게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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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공군 여중사 사망사건 조사결과 미흡…제식구 봐주기냐”
    • 입력 2021-07-10 17:50:43
    • 수정2021-07-10 19:03:31
    정치
더불어민주당은 ‘성추행 피해 공군 여중사 사망사건’에 대한 국방부 검찰단의 중간 수사결과 발표를 두고 “미흡하다. 이게 최선인가”라고 질타했습니다.

김진욱 대변인은 오늘(10일) 서면 논평을 통해 “군의 초동수사 부실과 사건 은폐 등을 밝혀낸 것은 성과이지만, 한 달이 넘는 수사 기간 공군 법무실 등 핵심 관계자들에 대한 수사는 제자리걸음”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합동수사단이 눈치보기, 제식구 봐주기, 솜방망이 처벌을 꿈꾸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일벌백계의 자세로 철저히 조사해 관련자에게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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