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하루 확진자 사상 첫 나흘 연속 50명 넘어
입력 2021.07.10 (21:33)
수정 2021.07.1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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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부산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9명 발생했습니다.
부산에서 확진자가 나흘 연속 50명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특히 유흥주점 관련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민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3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 시행에 들어간 첫날, 부산에서는 5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지난 7일 52명이 확진된 후 나흘 연속 50명을 넘었습니다.
지난해 2월 부산 첫 확진자 발생 후 나흘 연속 50명대 확진자를 기록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히 부산진구와 해운대구 유흥업소 관련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오늘 추가된 확진자 중 유흥업소 방문자와 접촉자는 20명입니다.
이로써 이달 초부터 시작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만 모두 18개 업소, 133명으로 늘었습니다.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노래연습장과 사하구 주점 관련 확진자도 각각 2명씩 추가됐습니다.
이처럼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부산시는 한층 방역 조치를 강화했습니다.
당장 오늘부터 감성 주점과 클럽 등 유흥시설 5곳은 밤 10시까지로 영업시간을 제한합니다.
식당과 카페도 밤 10시까지만 영업이 가능하고, 이후는 포장·배달만 허용됩니다.
또 사적 모임도 낮에는 8명까지 가능하지만, 오후 6시 이후는 4명까지만 허용됩니다.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해수욕장에서는 강화한 방역 수칙을 유지됩니다.
이곳 송정해수욕장을 포함해 부산지역 해수욕장에서는 이렇게 24시간 이렇게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건 물론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2인 이상이 모여 음주나 취식을 할 수 없습니다.
방역 당국은 지금의 확산세를 막기 위해서는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정민규입니다.
촬영기자:김기태
오늘 부산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9명 발생했습니다.
부산에서 확진자가 나흘 연속 50명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특히 유흥주점 관련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민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3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 시행에 들어간 첫날, 부산에서는 5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지난 7일 52명이 확진된 후 나흘 연속 50명을 넘었습니다.
지난해 2월 부산 첫 확진자 발생 후 나흘 연속 50명대 확진자를 기록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히 부산진구와 해운대구 유흥업소 관련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오늘 추가된 확진자 중 유흥업소 방문자와 접촉자는 20명입니다.
이로써 이달 초부터 시작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만 모두 18개 업소, 133명으로 늘었습니다.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노래연습장과 사하구 주점 관련 확진자도 각각 2명씩 추가됐습니다.
이처럼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부산시는 한층 방역 조치를 강화했습니다.
당장 오늘부터 감성 주점과 클럽 등 유흥시설 5곳은 밤 10시까지로 영업시간을 제한합니다.
식당과 카페도 밤 10시까지만 영업이 가능하고, 이후는 포장·배달만 허용됩니다.
또 사적 모임도 낮에는 8명까지 가능하지만, 오후 6시 이후는 4명까지만 허용됩니다.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해수욕장에서는 강화한 방역 수칙을 유지됩니다.
이곳 송정해수욕장을 포함해 부산지역 해수욕장에서는 이렇게 24시간 이렇게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건 물론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2인 이상이 모여 음주나 취식을 할 수 없습니다.
방역 당국은 지금의 확산세를 막기 위해서는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정민규입니다.
촬영기자: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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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7-10 21:45:15

[앵커]
오늘 부산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9명 발생했습니다.
부산에서 확진자가 나흘 연속 50명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특히 유흥주점 관련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민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3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 시행에 들어간 첫날, 부산에서는 5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지난 7일 52명이 확진된 후 나흘 연속 50명을 넘었습니다.
지난해 2월 부산 첫 확진자 발생 후 나흘 연속 50명대 확진자를 기록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히 부산진구와 해운대구 유흥업소 관련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오늘 추가된 확진자 중 유흥업소 방문자와 접촉자는 20명입니다.
이로써 이달 초부터 시작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만 모두 18개 업소, 133명으로 늘었습니다.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노래연습장과 사하구 주점 관련 확진자도 각각 2명씩 추가됐습니다.
이처럼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부산시는 한층 방역 조치를 강화했습니다.
당장 오늘부터 감성 주점과 클럽 등 유흥시설 5곳은 밤 10시까지로 영업시간을 제한합니다.
식당과 카페도 밤 10시까지만 영업이 가능하고, 이후는 포장·배달만 허용됩니다.
또 사적 모임도 낮에는 8명까지 가능하지만, 오후 6시 이후는 4명까지만 허용됩니다.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해수욕장에서는 강화한 방역 수칙을 유지됩니다.
이곳 송정해수욕장을 포함해 부산지역 해수욕장에서는 이렇게 24시간 이렇게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건 물론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2인 이상이 모여 음주나 취식을 할 수 없습니다.
방역 당국은 지금의 확산세를 막기 위해서는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정민규입니다.
촬영기자:김기태
오늘 부산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9명 발생했습니다.
부산에서 확진자가 나흘 연속 50명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특히 유흥주점 관련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민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3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 시행에 들어간 첫날, 부산에서는 5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지난 7일 52명이 확진된 후 나흘 연속 50명을 넘었습니다.
지난해 2월 부산 첫 확진자 발생 후 나흘 연속 50명대 확진자를 기록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히 부산진구와 해운대구 유흥업소 관련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오늘 추가된 확진자 중 유흥업소 방문자와 접촉자는 20명입니다.
이로써 이달 초부터 시작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만 모두 18개 업소, 133명으로 늘었습니다.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노래연습장과 사하구 주점 관련 확진자도 각각 2명씩 추가됐습니다.
이처럼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부산시는 한층 방역 조치를 강화했습니다.
당장 오늘부터 감성 주점과 클럽 등 유흥시설 5곳은 밤 10시까지로 영업시간을 제한합니다.
식당과 카페도 밤 10시까지만 영업이 가능하고, 이후는 포장·배달만 허용됩니다.
또 사적 모임도 낮에는 8명까지 가능하지만, 오후 6시 이후는 4명까지만 허용됩니다.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해수욕장에서는 강화한 방역 수칙을 유지됩니다.
이곳 송정해수욕장을 포함해 부산지역 해수욕장에서는 이렇게 24시간 이렇게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건 물론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2인 이상이 모여 음주나 취식을 할 수 없습니다.
방역 당국은 지금의 확산세를 막기 위해서는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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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규 기자 h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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