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박민지, KLPGA투어 하우스디오픈 우승…‘벌써 6승’

국내여자프로골프 대세로 떠오른 박민지의 상승세가 정말 대단한데요.

최단 기간 6승을 달성하며 우승 상금 11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선두 서연정에 2타차 공동 2위로 출발한 박민지.

8번 홀 그린 밖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공동 선두에 올라섭니다.

엎치락뒤치락, 팽팽하던 승부는 마지막 18번 홀에서 갈렸습니다.

공동 선두 서연정이 그린을 놓치자 박민지가 승부사 기질을 보이며 버디 퍼트를 성공시킵니다.

16언더파로 챔피언에 오른 박민지.

박민지는 최단 기간 6승 달성과 우승 상금 11억원을 돌파하며 KLPGA투어 대세임을 입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