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50대 후반 모더나 접종 예약…“유행 막기 위한 관건”
입력 2021.07.12 (07:37)
수정 2021.07.1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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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본격적인 하반기 접종을 위한 사전예약이 시작됐습니다.
50대 후반, 그리고 상반기 예약자 중 미접종자가 대상입니다.
방역 당국은 이번 유행을 통제하기 위해선 역시 백신 접종이 가장 중요한 관건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민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만 55살에서 59살 사이 연령층은 모두 352만 4천 명.
이들에 대한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됐습니다.
대상자들은 17일 오후 6시까지 엿새 동안 예약한 뒤 오는 26일부터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습니다.
60살에서 74살 사이 고령층 대상자 중 지난 5월과 6월 사전예약 기간에 접종을 예약했다가,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예약을 취소하거나 연기한 10만 명도 같은 기간에 예약하고 맞게 됩니다.
50살에서 54살은 오는 19일부터 예약을 진행해 다음 달 9일부터 접종합니다.
오늘부터는 이달부터 9월 사이 입영하는 징집병과 모집병, 부사관 후보생 등이 화이자 백신을 맞고, 내일부터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에 대해 이스라엘과 백신 교환 협약으로 공급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합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앞으로 2주간 우리 모두의 노력을 집중하여 지금의 확산세를 꺾을 수 있다면, 2주 뒤부터는 다시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며 상황을 안정시킬 수 있게 됩니다."]
결국 백신이 제때 공급되느냐가 문제인데, 정부는 이달 중 천만 회분, 8월과 9월에는 모두 7천만 회분의 백신이 공급될 예정이라며 3분기 2,100만 명에 대해 1차 접종을 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민정희입니다.
영상편집:권형욱/그래픽:채상우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본격적인 하반기 접종을 위한 사전예약이 시작됐습니다.
50대 후반, 그리고 상반기 예약자 중 미접종자가 대상입니다.
방역 당국은 이번 유행을 통제하기 위해선 역시 백신 접종이 가장 중요한 관건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민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만 55살에서 59살 사이 연령층은 모두 352만 4천 명.
이들에 대한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됐습니다.
대상자들은 17일 오후 6시까지 엿새 동안 예약한 뒤 오는 26일부터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습니다.
60살에서 74살 사이 고령층 대상자 중 지난 5월과 6월 사전예약 기간에 접종을 예약했다가,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예약을 취소하거나 연기한 10만 명도 같은 기간에 예약하고 맞게 됩니다.
50살에서 54살은 오는 19일부터 예약을 진행해 다음 달 9일부터 접종합니다.
오늘부터는 이달부터 9월 사이 입영하는 징집병과 모집병, 부사관 후보생 등이 화이자 백신을 맞고, 내일부터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에 대해 이스라엘과 백신 교환 협약으로 공급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합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앞으로 2주간 우리 모두의 노력을 집중하여 지금의 확산세를 꺾을 수 있다면, 2주 뒤부터는 다시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며 상황을 안정시킬 수 있게 됩니다."]
결국 백신이 제때 공급되느냐가 문제인데, 정부는 이달 중 천만 회분, 8월과 9월에는 모두 7천만 회분의 백신이 공급될 예정이라며 3분기 2,100만 명에 대해 1차 접종을 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민정희입니다.
영상편집:권형욱/그래픽:채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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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7-12 07:42:51
[앵커]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본격적인 하반기 접종을 위한 사전예약이 시작됐습니다.
50대 후반, 그리고 상반기 예약자 중 미접종자가 대상입니다.
방역 당국은 이번 유행을 통제하기 위해선 역시 백신 접종이 가장 중요한 관건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민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만 55살에서 59살 사이 연령층은 모두 352만 4천 명.
이들에 대한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됐습니다.
대상자들은 17일 오후 6시까지 엿새 동안 예약한 뒤 오는 26일부터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습니다.
60살에서 74살 사이 고령층 대상자 중 지난 5월과 6월 사전예약 기간에 접종을 예약했다가,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예약을 취소하거나 연기한 10만 명도 같은 기간에 예약하고 맞게 됩니다.
50살에서 54살은 오는 19일부터 예약을 진행해 다음 달 9일부터 접종합니다.
오늘부터는 이달부터 9월 사이 입영하는 징집병과 모집병, 부사관 후보생 등이 화이자 백신을 맞고, 내일부터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에 대해 이스라엘과 백신 교환 협약으로 공급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합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앞으로 2주간 우리 모두의 노력을 집중하여 지금의 확산세를 꺾을 수 있다면, 2주 뒤부터는 다시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며 상황을 안정시킬 수 있게 됩니다."]
결국 백신이 제때 공급되느냐가 문제인데, 정부는 이달 중 천만 회분, 8월과 9월에는 모두 7천만 회분의 백신이 공급될 예정이라며 3분기 2,100만 명에 대해 1차 접종을 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민정희입니다.
영상편집:권형욱/그래픽:채상우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본격적인 하반기 접종을 위한 사전예약이 시작됐습니다.
50대 후반, 그리고 상반기 예약자 중 미접종자가 대상입니다.
방역 당국은 이번 유행을 통제하기 위해선 역시 백신 접종이 가장 중요한 관건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민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만 55살에서 59살 사이 연령층은 모두 352만 4천 명.
이들에 대한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됐습니다.
대상자들은 17일 오후 6시까지 엿새 동안 예약한 뒤 오는 26일부터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습니다.
60살에서 74살 사이 고령층 대상자 중 지난 5월과 6월 사전예약 기간에 접종을 예약했다가,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예약을 취소하거나 연기한 10만 명도 같은 기간에 예약하고 맞게 됩니다.
50살에서 54살은 오는 19일부터 예약을 진행해 다음 달 9일부터 접종합니다.
오늘부터는 이달부터 9월 사이 입영하는 징집병과 모집병, 부사관 후보생 등이 화이자 백신을 맞고, 내일부터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에 대해 이스라엘과 백신 교환 협약으로 공급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합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앞으로 2주간 우리 모두의 노력을 집중하여 지금의 확산세를 꺾을 수 있다면, 2주 뒤부터는 다시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며 상황을 안정시킬 수 있게 됩니다."]
결국 백신이 제때 공급되느냐가 문제인데, 정부는 이달 중 천만 회분, 8월과 9월에는 모두 7천만 회분의 백신이 공급될 예정이라며 3분기 2,100만 명에 대해 1차 접종을 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민정희입니다.
영상편집:권형욱/그래픽:채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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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희 기자 j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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