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보좌진 성범죄 의혹’ 양향자 제명 결정

입력 2021.07.12 (21:59) 수정 2021.07.1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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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진의 성범죄 의혹이 제기된 민주당 양향자 의원이 당의 제명 처분을 받았습니다.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양 의원이 언론에 "성폭력 관련 내용이 없다"고 인터뷰하는 등 2차 가해를 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의원의 지역사무소 직원은 같은 사무소에서 일하는 여직원에게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제명은 당적을 박탈하고 강제 출당하는 징계조치로, 당 최고위원회의와 의원총회를 거쳐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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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보좌진 성범죄 의혹’ 양향자 제명 결정
    • 입력 2021-07-12 21:59:04
    • 수정2021-07-12 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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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진의 성범죄 의혹이 제기된 민주당 양향자 의원이 당의 제명 처분을 받았습니다.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양 의원이 언론에 "성폭력 관련 내용이 없다"고 인터뷰하는 등 2차 가해를 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의원의 지역사무소 직원은 같은 사무소에서 일하는 여직원에게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제명은 당적을 박탈하고 강제 출당하는 징계조치로, 당 최고위원회의와 의원총회를 거쳐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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