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 주점·직장 연쇄 감염 확산…어제 45명 확진

입력 2021.07.13 (09:52) 수정 2021.07.1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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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주점과 직장 연쇄 감염을 중심으로 부산에서는 4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7명이 유흥주점 관련으로, 관련 확진자는 다른 지역 방문자를 포함해 모두 160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까지 확진자가 나온 업소만 20곳, 관련 접촉자도 5천명을 넘습니다.

또 경남 김해로 원정 유흥을 간 1명도 확진돼, 지금까지 김해 유흥업소 방문자 6명이 확진됐습니다.

특히 해운대구 한 사업장에서도 지금까지 6명이 확진됐고, 중구에서도 현재까지 12명이 감염되는 등 직장 내 연쇄 감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오늘부터 부산시청 등대광장과 부산역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밤 9시까지 연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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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흥 주점·직장 연쇄 감염 확산…어제 45명 확진
    • 입력 2021-07-13 09:52:11
    • 수정2021-07-13 10:38:20
    930뉴스(부산)
유흥주점과 직장 연쇄 감염을 중심으로 부산에서는 4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7명이 유흥주점 관련으로, 관련 확진자는 다른 지역 방문자를 포함해 모두 160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까지 확진자가 나온 업소만 20곳, 관련 접촉자도 5천명을 넘습니다.

또 경남 김해로 원정 유흥을 간 1명도 확진돼, 지금까지 김해 유흥업소 방문자 6명이 확진됐습니다.

특히 해운대구 한 사업장에서도 지금까지 6명이 확진됐고, 중구에서도 현재까지 12명이 감염되는 등 직장 내 연쇄 감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오늘부터 부산시청 등대광장과 부산역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밤 9시까지 연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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