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닷새째 폭염주의보…열대야 속 숙면하는 방법

이번 주, 무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부산은 닷새 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은 최고 30도까지 오르고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와 불쾌지수는 더 높겠습니다.

더위대비 잘하고 외출하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입니다.

새벽부터 해무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가시거리가 200m까지 좁혀져있어서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동남권 지역은 구름이 조금 지나고 있고요.

울산과 경남 내륙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부산은 낮부터 맑겠습니다.

낮 기온 30도를 웃돌며 무덥겠습니다.

경남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울산, 양산, 김해는 32도까지 오르고, 습도가 높아서 체감하기에 후텁지근하겠습니다.

폭염이 시작되면 낮 동안 올라간 기온이 밤까지 식지 않고 지속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납니다.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면 깊게 숙면하지 못하고 자주 깨게 돼서, 집중력 저하, 피로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잠들기 2시간 전 냉방기나 에어컨으로 침실 온도를 낮춰주면 도움이 됩니다.

24도에서 26도 사이가 적절하고요, 땀이 잘 흡수되는 소재의 옷과 침구를 사용하면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지만 모든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목요일부터 대기 불안정으로인한 소나기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