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확진 일주일째 천 명대…감염 경로 ‘불명’ 역대 최고 외

입력 2021.07.13 (12:37) 수정 2021.07.1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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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50명으로 일주일째 천 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비율이 31.9%로 집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내일부터는 교사 등에 대한 접종 예약이 추가로 시작됩니다.

여야 대표 “전 국민 지급”…국민의힘 “사실 아니다”

여야 대표가 어제저녁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안을 합의했지만 국민의힘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오해가 있었다고 해명했지만, 민주당은 말 뒤집기라고 비판하며 합의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日, 또 ‘독도 영유권’ 주장…정부, 日 공사 초치

일본 정부가 올해 발간한 ‘방위백서’를 통해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또 주장했습니다. 17년째 이런 주장을 계속하고 있는데, 외교부와 국방부는 각각 일본대사관 총괄공사와 국방무관을 초치해 항의했습니다.

‘금품 수수 의혹’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소환

경찰이 수산업자를 사칭한 김 모 씨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입건된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전 위원이 김 씨 진술대로 골프채 등을 받았는지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내년 최저임금 9,160원…노동자·사용자 모두 반발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 오른 시간당 9천 백6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191만 4천 원 정도인데, 노동자 측은 “소득불균형을 해소하기 턱없이 부족하다”, 사용자 측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 등을 고려하지 않았다”며 모두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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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13 12:37:36
    • 수정2021-07-13 13: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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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50명으로 일주일째 천 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비율이 31.9%로 집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내일부터는 교사 등에 대한 접종 예약이 추가로 시작됩니다.

여야 대표 “전 국민 지급”…국민의힘 “사실 아니다”

여야 대표가 어제저녁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안을 합의했지만 국민의힘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오해가 있었다고 해명했지만, 민주당은 말 뒤집기라고 비판하며 합의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日, 또 ‘독도 영유권’ 주장…정부, 日 공사 초치

일본 정부가 올해 발간한 ‘방위백서’를 통해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또 주장했습니다. 17년째 이런 주장을 계속하고 있는데, 외교부와 국방부는 각각 일본대사관 총괄공사와 국방무관을 초치해 항의했습니다.

‘금품 수수 의혹’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소환

경찰이 수산업자를 사칭한 김 모 씨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입건된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전 위원이 김 씨 진술대로 골프채 등을 받았는지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내년 최저임금 9,160원…노동자·사용자 모두 반발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 오른 시간당 9천 백6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191만 4천 원 정도인데, 노동자 측은 “소득불균형을 해소하기 턱없이 부족하다”, 사용자 측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 등을 고려하지 않았다”며 모두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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