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서울, 첫 열대야…밤낮으로 더위 이어져

입력 2021.07.13 (12:56) 수정 2021.07.1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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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포항은 32.6도까지 올랐습니다.

내륙 곳곳은 폭염 경보로 강화된 가운데, 오늘 한낮에 대구 35도, 대전 34도, 서울도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지난밤 사이 서울에선 올여름 첫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

오늘 밤에도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와 해안지역에선 밤새 25도를 웃돌며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밤낮으로 이어지는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물을 충분히 마시는 등 건강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밤까지 강원과 충북, 영남엔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소나기가 오는 동안 벼락이 치면서 시간당 50밀리미터 이상의 세찬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도 한낮에 33도 안팎까지 치솟겠고, 습도도 높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2.5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낮엔 폭염, 밤엔 열대야가 이어지겠고, 주말까지 소나기가 오는 날이 많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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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날씨 꿀팁] 서울, 첫 열대야…밤낮으로 더위 이어져
    • 입력 2021-07-13 12:56:39
    • 수정2021-07-13 13:01:15
    뉴스 12
벌써 포항은 32.6도까지 올랐습니다.

내륙 곳곳은 폭염 경보로 강화된 가운데, 오늘 한낮에 대구 35도, 대전 34도, 서울도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지난밤 사이 서울에선 올여름 첫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

오늘 밤에도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와 해안지역에선 밤새 25도를 웃돌며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밤낮으로 이어지는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물을 충분히 마시는 등 건강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밤까지 강원과 충북, 영남엔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소나기가 오는 동안 벼락이 치면서 시간당 50밀리미터 이상의 세찬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도 한낮에 33도 안팎까지 치솟겠고, 습도도 높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2.5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낮엔 폭염, 밤엔 열대야가 이어지겠고, 주말까지 소나기가 오는 날이 많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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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지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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