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20개월 딸 ‘학대살해·유기’ 20대 친부 구속영장 신청

입력 2021.07.13 (20:11) 수정 2021.07.13 (20: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전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생후 20개월 된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검거된 20대 친아버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9일 아이의 외할머니가 경찰에 아동학대 의심신고를 하자 곧바로 집에서 달아나 도주 사흘 만에 대전의 한 모텔에서 검거됐으며,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대전시 대덕구의 집에서 20개월 된 딸이 칭얼거린다며 때려 숨지게 하고 구속된 친모 B 씨와 함께 시신을 아이스박스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생후 20개월 딸 ‘학대살해·유기’ 20대 친부 구속영장 신청
    • 입력 2021-07-13 20:11:40
    • 수정2021-07-13 20:37:32
    뉴스7(대전)
대전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생후 20개월 된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검거된 20대 친아버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9일 아이의 외할머니가 경찰에 아동학대 의심신고를 하자 곧바로 집에서 달아나 도주 사흘 만에 대전의 한 모텔에서 검거됐으며,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대전시 대덕구의 집에서 20개월 된 딸이 칭얼거린다며 때려 숨지게 하고 구속된 친모 B 씨와 함께 시신을 아이스박스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