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일본, 또 독도영유권 주장…동료 성추행 혐의 양향자 의원 보좌관 구속

입력 2021.07.13 (23:59) 수정 2021.07.1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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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9천 2백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일본'이 크게 떠있네요.

일본 정부가 독도영유권을 주장한 방위백서를 올해도 의결했다는 뉴스 때문인데요.

언론은, 일본이 올해는 방위백서 표지에 호전적인 그림을 사용했고 우리의 독도훈련까지 비난했다면서, 이에 항의한 정부의 조치를 전했습니다.

정치면에는 '북한'이 올라왔는데요.

북한의 대외선전매체들이 다음달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을 강도 높게 비난하고 나섰다고 여러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언론은 코로나 재유행으로 인해 훈련의 시기와 규모, 방식 등에 대해 확정된 게 없다는 국방부 입장을 전하면서, 훈련 시기가 다가올 수록 북한이 비난 수위를 높일 걸로 전망했습니다.

경제면에서는 '금융위원회' 은성수' 위원장의 가상화폐 관련 발언이 언론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국회 정무위에 출석한 은 위원장은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도 한국인을 상대로 서비스를 하려면 당국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은 위원장은 또 5백개가 넘는 코인을 분류하는 기초 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여러 부처의 의견을 모아 정부안을 낼 거라고 말했습니다.

문화면에는 BTS, '방탄소년단'이 떠있는데, 방탄소년단의 두번째 영어 노래 '버터'가 빌보드 싱글 차트 핫100에서 7주 연속 정상을 차지해 화제가 됐습니다.

언론은 핫 100에 1위로 데뷔한 뒤 7주 이상 연속 정상을 지킨 노래는 빌보드 사상 '버터'가 8번째라며, 방탄소년단의 신곡 '퍼미션 투 댄스'가 '버터'의 자리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국제면에서는 '미국' 정부가 아시아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을 견제하기 위해 아시아 주요국들과 디지털 무역 협정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과 '중국'에서 유괴 당한 아들을 찾기 위해 24년 동안 오토바이를 타고 중국 전역 50만 킬로미터를 다닌 남성이 마침내 아들과 재회했다는 소식이 화제가 됐습니다.

사회면에서는 오늘 더불어민주당을 자진탈당한 양향자 의원의 '광주' 지역사무소 보좌관이 구속됐다는 소식도 이슈였습니다.

양 의원과 친척관계인 보좌관 A 씨는 수개월 동안 동료 여직원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언론은 경찰이 A 씨가 양 의원의 정치자금 일부를 부정 사용한 혐의도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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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은, 일본이 올해는 방위백서 표지에 호전적인 그림을 사용했고 우리의 독도훈련까지 비난했다면서, 이에 항의한 정부의 조치를 전했습니다.

정치면에는 '북한'이 올라왔는데요.

북한의 대외선전매체들이 다음달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을 강도 높게 비난하고 나섰다고 여러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언론은 코로나 재유행으로 인해 훈련의 시기와 규모, 방식 등에 대해 확정된 게 없다는 국방부 입장을 전하면서, 훈련 시기가 다가올 수록 북한이 비난 수위를 높일 걸로 전망했습니다.

경제면에서는 '금융위원회' 은성수' 위원장의 가상화폐 관련 발언이 언론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국회 정무위에 출석한 은 위원장은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도 한국인을 상대로 서비스를 하려면 당국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은 위원장은 또 5백개가 넘는 코인을 분류하는 기초 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여러 부처의 의견을 모아 정부안을 낼 거라고 말했습니다.

문화면에는 BTS, '방탄소년단'이 떠있는데, 방탄소년단의 두번째 영어 노래 '버터'가 빌보드 싱글 차트 핫100에서 7주 연속 정상을 차지해 화제가 됐습니다.

언론은 핫 100에 1위로 데뷔한 뒤 7주 이상 연속 정상을 지킨 노래는 빌보드 사상 '버터'가 8번째라며, 방탄소년단의 신곡 '퍼미션 투 댄스'가 '버터'의 자리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국제면에서는 '미국' 정부가 아시아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을 견제하기 위해 아시아 주요국들과 디지털 무역 협정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과 '중국'에서 유괴 당한 아들을 찾기 위해 24년 동안 오토바이를 타고 중국 전역 50만 킬로미터를 다닌 남성이 마침내 아들과 재회했다는 소식이 화제가 됐습니다.

사회면에서는 오늘 더불어민주당을 자진탈당한 양향자 의원의 '광주' 지역사무소 보좌관이 구속됐다는 소식도 이슈였습니다.

양 의원과 친척관계인 보좌관 A 씨는 수개월 동안 동료 여직원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언론은 경찰이 A 씨가 양 의원의 정치자금 일부를 부정 사용한 혐의도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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