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도쿄 올림픽 대표 선수 75%만 백신 접종…나머지는 거부
입력 2021.07.14 (03:30)
수정 2021.07.14 (03: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쿄 올림픽에 참가하는 브라질 대표팀 선수 가운데 4분의 1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브라질올림픽위원회는 13일(현지 시간)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도쿄 올림픽 참가 선수 가운데 75%만 백신 1·2차 접종을 마쳤거나 1회 접종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되 강제하지 않는다는 방침에 따라 나머지 25%는 접종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림픽위원회는 백신 접종을 거부한 선수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은 채 대회 기간을 전후해 집중적으로 관찰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브라질은 애초 계획과 달리 선수단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상태에서 도쿄 올림픽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브라질 보건부는 5월 중순부터 도쿄 올림픽 선수단의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브라질올림픽위원회는 13일(현지 시간)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도쿄 올림픽 참가 선수 가운데 75%만 백신 1·2차 접종을 마쳤거나 1회 접종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되 강제하지 않는다는 방침에 따라 나머지 25%는 접종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림픽위원회는 백신 접종을 거부한 선수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은 채 대회 기간을 전후해 집중적으로 관찰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브라질은 애초 계획과 달리 선수단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상태에서 도쿄 올림픽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브라질 보건부는 5월 중순부터 도쿄 올림픽 선수단의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브라질, 도쿄 올림픽 대표 선수 75%만 백신 접종…나머지는 거부
-
- 입력 2021-07-14 03:30:30
- 수정2021-07-14 03:53:52

도쿄 올림픽에 참가하는 브라질 대표팀 선수 가운데 4분의 1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브라질올림픽위원회는 13일(현지 시간)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도쿄 올림픽 참가 선수 가운데 75%만 백신 1·2차 접종을 마쳤거나 1회 접종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되 강제하지 않는다는 방침에 따라 나머지 25%는 접종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림픽위원회는 백신 접종을 거부한 선수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은 채 대회 기간을 전후해 집중적으로 관찰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브라질은 애초 계획과 달리 선수단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상태에서 도쿄 올림픽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브라질 보건부는 5월 중순부터 도쿄 올림픽 선수단의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브라질올림픽위원회는 13일(현지 시간)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도쿄 올림픽 참가 선수 가운데 75%만 백신 1·2차 접종을 마쳤거나 1회 접종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되 강제하지 않는다는 방침에 따라 나머지 25%는 접종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림픽위원회는 백신 접종을 거부한 선수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은 채 대회 기간을 전후해 집중적으로 관찰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브라질은 애초 계획과 달리 선수단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상태에서 도쿄 올림픽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브라질 보건부는 5월 중순부터 도쿄 올림픽 선수단의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류호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코로나19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