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편집숍 이용자 10명 중 5명 “상품 다양해서 이용”
입력 2021.07.14 (06:00)
수정 2021.07.14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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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별해 제공하는 온라인 패션 편집숍을 이용해 본 소비자 10명 중 5명은 상품이 다양해서 온라인 편집숍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4월 온라인 패션 편집숍 6개 업체를 이용해 본 소비자 1천7백여 명을 대상으로 만족도와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45.5%(779명)가 온라인 편집숍의 장점으로 '상품의 다양성'을 꼽았다고 밝혔습니다.
'무료배송'을 선택한 응답자가 10.4%로 뒤를 이었고, '합리적 가격'(9.2%), '희소성 있는 상품 구비'(8.5%), '꼭 맞는 상품 추천'(6.8%) 순이었습니다.
제품 구입 빈도로는 '월 1회'가 35%로 가장 많았고, '두 달에 1회'(22.9%), '3주일에 1~2회(12.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로 구매하는 상품은 '의류'(89.4%)가 대부분이었고, '신발'과 '가방'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온라인 패션 편집숍을 이용하면서 피해를 경험한 적이 있는지 설문한 결과, 이용자의 23.3%가 '피해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피해 유형으로는 '배송지연'이 78.4%로 가장 많았고, '품질 불량·하자'(39.9%), '품절로 인한 주문 취소'(34.1%), '주문 취소·교환·환불 지연'(24.1%) 순이었습니다.
피해 경험 후 대처 행동으로는 '이의제기하지 않았다'가 55.6%로 가장 많았고, '업체에 문의·항의·보상 요청'이 38.1%, '관련 기관에 문의·피해구제 요청'이 1.5%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소비자 만족도와 관련한 설문에서는, 조사 대상 6개 업체의 종합 만족도가 5점 만점에 3.62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업자별로는 무신사가 3.74점으로 가장 높았고, 지그재그(3.61점), W컨셉(3.60점), 브랜디(3.60점), 29CM(3.60점), 에이블리(3.58점) 간 차이는 크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무신사 제공]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4월 온라인 패션 편집숍 6개 업체를 이용해 본 소비자 1천7백여 명을 대상으로 만족도와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45.5%(779명)가 온라인 편집숍의 장점으로 '상품의 다양성'을 꼽았다고 밝혔습니다.
'무료배송'을 선택한 응답자가 10.4%로 뒤를 이었고, '합리적 가격'(9.2%), '희소성 있는 상품 구비'(8.5%), '꼭 맞는 상품 추천'(6.8%) 순이었습니다.
제품 구입 빈도로는 '월 1회'가 35%로 가장 많았고, '두 달에 1회'(22.9%), '3주일에 1~2회(12.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로 구매하는 상품은 '의류'(89.4%)가 대부분이었고, '신발'과 '가방'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온라인 패션 편집숍을 이용하면서 피해를 경험한 적이 있는지 설문한 결과, 이용자의 23.3%가 '피해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피해 유형으로는 '배송지연'이 78.4%로 가장 많았고, '품질 불량·하자'(39.9%), '품절로 인한 주문 취소'(34.1%), '주문 취소·교환·환불 지연'(24.1%) 순이었습니다.
피해 경험 후 대처 행동으로는 '이의제기하지 않았다'가 55.6%로 가장 많았고, '업체에 문의·항의·보상 요청'이 38.1%, '관련 기관에 문의·피해구제 요청'이 1.5%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소비자 만족도와 관련한 설문에서는, 조사 대상 6개 업체의 종합 만족도가 5점 만점에 3.62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업자별로는 무신사가 3.74점으로 가장 높았고, 지그재그(3.61점), W컨셉(3.60점), 브랜디(3.60점), 29CM(3.60점), 에이블리(3.58점) 간 차이는 크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무신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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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편집숍 이용자 10명 중 5명 “상품 다양해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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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7-14 06:44:02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별해 제공하는 온라인 패션 편집숍을 이용해 본 소비자 10명 중 5명은 상품이 다양해서 온라인 편집숍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4월 온라인 패션 편집숍 6개 업체를 이용해 본 소비자 1천7백여 명을 대상으로 만족도와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45.5%(779명)가 온라인 편집숍의 장점으로 '상품의 다양성'을 꼽았다고 밝혔습니다.
'무료배송'을 선택한 응답자가 10.4%로 뒤를 이었고, '합리적 가격'(9.2%), '희소성 있는 상품 구비'(8.5%), '꼭 맞는 상품 추천'(6.8%) 순이었습니다.
제품 구입 빈도로는 '월 1회'가 35%로 가장 많았고, '두 달에 1회'(22.9%), '3주일에 1~2회(12.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로 구매하는 상품은 '의류'(89.4%)가 대부분이었고, '신발'과 '가방'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온라인 패션 편집숍을 이용하면서 피해를 경험한 적이 있는지 설문한 결과, 이용자의 23.3%가 '피해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피해 유형으로는 '배송지연'이 78.4%로 가장 많았고, '품질 불량·하자'(39.9%), '품절로 인한 주문 취소'(34.1%), '주문 취소·교환·환불 지연'(24.1%) 순이었습니다.
피해 경험 후 대처 행동으로는 '이의제기하지 않았다'가 55.6%로 가장 많았고, '업체에 문의·항의·보상 요청'이 38.1%, '관련 기관에 문의·피해구제 요청'이 1.5%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소비자 만족도와 관련한 설문에서는, 조사 대상 6개 업체의 종합 만족도가 5점 만점에 3.62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업자별로는 무신사가 3.74점으로 가장 높았고, 지그재그(3.61점), W컨셉(3.60점), 브랜디(3.60점), 29CM(3.60점), 에이블리(3.58점) 간 차이는 크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무신사 제공]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4월 온라인 패션 편집숍 6개 업체를 이용해 본 소비자 1천7백여 명을 대상으로 만족도와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45.5%(779명)가 온라인 편집숍의 장점으로 '상품의 다양성'을 꼽았다고 밝혔습니다.
'무료배송'을 선택한 응답자가 10.4%로 뒤를 이었고, '합리적 가격'(9.2%), '희소성 있는 상품 구비'(8.5%), '꼭 맞는 상품 추천'(6.8%) 순이었습니다.
제품 구입 빈도로는 '월 1회'가 35%로 가장 많았고, '두 달에 1회'(22.9%), '3주일에 1~2회(12.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로 구매하는 상품은 '의류'(89.4%)가 대부분이었고, '신발'과 '가방'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온라인 패션 편집숍을 이용하면서 피해를 경험한 적이 있는지 설문한 결과, 이용자의 23.3%가 '피해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피해 유형으로는 '배송지연'이 78.4%로 가장 많았고, '품질 불량·하자'(39.9%), '품절로 인한 주문 취소'(34.1%), '주문 취소·교환·환불 지연'(24.1%) 순이었습니다.
피해 경험 후 대처 행동으로는 '이의제기하지 않았다'가 55.6%로 가장 많았고, '업체에 문의·항의·보상 요청'이 38.1%, '관련 기관에 문의·피해구제 요청'이 1.5%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소비자 만족도와 관련한 설문에서는, 조사 대상 6개 업체의 종합 만족도가 5점 만점에 3.62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업자별로는 무신사가 3.74점으로 가장 높았고, 지그재그(3.61점), W컨셉(3.60점), 브랜디(3.60점), 29CM(3.60점), 에이블리(3.58점) 간 차이는 크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무신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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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writt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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