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찜통더위 계속…중부·영남 내륙 소나기

입력 2021.07.14 (06:57) 수정 2021.07.14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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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눈치가 없습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후텁지근합니다.

마스크까지 착용해서 더 덥게 느껴지는 요즘이지만 몸과 마음이 지치지 않게 건강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오늘도 무더위 속에 중부와 영남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먼저, 폭염 소식부터 살펴볼까요.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졌는데요.

한낮에 대구 35도까지 오르겠고 춘천과 대전 34도, 서울과 제주 33도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오늘 낮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경기 동부와 강원, 충청과 영남 내륙에 5~6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시간당 30mm 이상으로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밤 사이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많은데요.

현재 기온은 서울 26.1도, 체감온도는 29.1도로 습도가 높아 더 덥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3도, 강릉과 광주 32도, 대전 34도, 대구 35도, 제주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약간 높게 일겠고 모든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은 대기 불안정이 더 심해지면서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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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1-07-14 0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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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눈치가 없습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후텁지근합니다.

마스크까지 착용해서 더 덥게 느껴지는 요즘이지만 몸과 마음이 지치지 않게 건강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오늘도 무더위 속에 중부와 영남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먼저, 폭염 소식부터 살펴볼까요.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졌는데요.

한낮에 대구 35도까지 오르겠고 춘천과 대전 34도, 서울과 제주 33도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오늘 낮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경기 동부와 강원, 충청과 영남 내륙에 5~6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시간당 30mm 이상으로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밤 사이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많은데요.

현재 기온은 서울 26.1도, 체감온도는 29.1도로 습도가 높아 더 덥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3도, 강릉과 광주 32도, 대전 34도, 대구 35도, 제주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약간 높게 일겠고 모든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은 대기 불안정이 더 심해지면서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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