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오늘 권영세와 만찬 회동…입당 문제 논의 주목

입력 2021.07.14 (08:50) 수정 2021.07.1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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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참여를 선언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오늘(14일) 오후 5시,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국민의힘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과 만찬 회동을 합니다.

최 전 원장이 정치 참여 선언 후 공식적으로 국민의힘 의원을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재형 전 원장 대변인 격으로 캠프 상황실장을 맡은 국민의힘 김영우 전 의원은 KBS와의 통화에서 "권 위원장이 최 전 원장 부친상 빈소에 다녀간 뒤 최 전 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만남을 제안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최재형 전 원장이 권영세 위원장을 비롯해 여러 국민의힘 인사들이 조문을 온 데 대한 감사의 인사도 할 겸 권 위원장을 만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입당 관련 이야기도 나올 것 같냐는 질문에는 "오늘은 최 전 원장이 여러가지 얘기를 듣는 자리이고, 정치를 처음 하시는 분이라 이런저런 걸 다 포함해 이야기를 들으실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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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재형, 오늘 권영세와 만찬 회동…입당 문제 논의 주목
    • 입력 2021-07-14 08:50:29
    • 수정2021-07-14 08:52:07
    정치
정치 참여를 선언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오늘(14일) 오후 5시,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국민의힘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과 만찬 회동을 합니다.

최 전 원장이 정치 참여 선언 후 공식적으로 국민의힘 의원을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재형 전 원장 대변인 격으로 캠프 상황실장을 맡은 국민의힘 김영우 전 의원은 KBS와의 통화에서 "권 위원장이 최 전 원장 부친상 빈소에 다녀간 뒤 최 전 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만남을 제안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최재형 전 원장이 권영세 위원장을 비롯해 여러 국민의힘 인사들이 조문을 온 데 대한 감사의 인사도 할 겸 권 위원장을 만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입당 관련 이야기도 나올 것 같냐는 질문에는 "오늘은 최 전 원장이 여러가지 얘기를 듣는 자리이고, 정치를 처음 하시는 분이라 이런저런 걸 다 포함해 이야기를 들으실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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