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제397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오늘 개회 외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제397회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8일간의 회기로 오늘(14일) 개회해 상하수도요금 인상안이 담긴 조례 개정안과 소상공인 지원 조례 개정안, 남북교류 특위 구성 결의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집행계획과 2학기 전면 등교수업 준비 상황 등을 보고받습니다.

서귀포시, 대정에 전국 첫 민관협력의원 추진

서귀포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의료 취약지역에 휴일과 야간 진료를 조건으로 민관 협력 의원 유치를 추진하기로 하고 사업비 44억 원을 투자해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의원과 약국 등이 들어설 건물을 조성 중입니다.

서귀포 중앙 행복주택 입주 경쟁률 11.3대 1

LH제주지역본부가 옛 서귀포시 중앙동주민센터 부지에 80가구 규모로 추진하는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결과 모두 900명이 접수해 1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 최종 당첨자는 오는 10월13일 발표됩니다.

제주시, 하계 농어촌 민박 안전·방역 점검

제주시는 본격 휴가철을 맞아 이달 말까지 지역 내 농어촌민박 420곳 중 표본을 선정해 시설물 안전 관리와 소방시설 작동 상태, 코로나19 방역 수칙 여부 등을 점검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 조치나 행정 처분을 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