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아파트 에어컨 불…17명 대피

어제(13) 저녁 6시쯤 김해시 진영읍 한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나 내부 거실 30㎡ 등을 태우고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당시 아파트 주민 17명이 옥상과 1층으로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거실 에어컨에서 처음 불이 시작됐다는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