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유로 우승’ 열광…운집 속출에 감염 확산 우려
입력 2021.07.14 (10:43)
수정 2021.07.1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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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이탈리아 대표팀이 우승하면서 이탈리아가 환희에 휩싸였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2일 우승컵을 안고 귀국한 대표팀이 로마 시내에서 버스 퍼레이드를 펼치자 수천 명이 거리로 나와 환호했는데요.
문제는 들뜬 기분에 거리로 나오다 보니 거리두기가 지켜지지 않고, 마스크도 안 쓴 경우가 많아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앞서 대회 기간에도 곳곳에서 대규모 집단 응원 행사가 열렸는데, 야외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된 터라 대부분 마스크를 쓰지 않았습니다.
보건 전문가들은 보건 당국도 안이하게 대응했다며 향후 신규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2일 우승컵을 안고 귀국한 대표팀이 로마 시내에서 버스 퍼레이드를 펼치자 수천 명이 거리로 나와 환호했는데요.
문제는 들뜬 기분에 거리로 나오다 보니 거리두기가 지켜지지 않고, 마스크도 안 쓴 경우가 많아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앞서 대회 기간에도 곳곳에서 대규모 집단 응원 행사가 열렸는데, 야외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된 터라 대부분 마스크를 쓰지 않았습니다.
보건 전문가들은 보건 당국도 안이하게 대응했다며 향후 신규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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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유로 우승’ 열광…운집 속출에 감염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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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7-14 10:43:14
- 수정2021-07-14 10:49:23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이탈리아 대표팀이 우승하면서 이탈리아가 환희에 휩싸였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2일 우승컵을 안고 귀국한 대표팀이 로마 시내에서 버스 퍼레이드를 펼치자 수천 명이 거리로 나와 환호했는데요.
문제는 들뜬 기분에 거리로 나오다 보니 거리두기가 지켜지지 않고, 마스크도 안 쓴 경우가 많아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앞서 대회 기간에도 곳곳에서 대규모 집단 응원 행사가 열렸는데, 야외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된 터라 대부분 마스크를 쓰지 않았습니다.
보건 전문가들은 보건 당국도 안이하게 대응했다며 향후 신규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2일 우승컵을 안고 귀국한 대표팀이 로마 시내에서 버스 퍼레이드를 펼치자 수천 명이 거리로 나와 환호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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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대회 기간에도 곳곳에서 대규모 집단 응원 행사가 열렸는데, 야외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된 터라 대부분 마스크를 쓰지 않았습니다.
보건 전문가들은 보건 당국도 안이하게 대응했다며 향후 신규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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