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한국판뉴딜 투자, 2025년까지 160조→220조 확대”
입력 2021.07.14 (10:57)
수정 2021.07.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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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025년까지 한국판 뉴딜 총 투자 규모를 기존의 160조 원에서 220조 원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4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4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코로나의 위협이 여전하고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의 엄중한 상황을 맞았지만 한국판 뉴딜은 계속 전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대한민국 구석구석까지 성과를 빠르게 확산할 것”이라며 “국민참여형 뉴딜펀드 1천억 원을 추가로 조성해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겠다”고 했습니다.
오늘은 정부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한 지 1년이 되는 날로,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이 기존보다 한층 발전한 ‘한국판 뉴딜 2.0’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한국판 뉴딜의 두 기둥을 이뤘던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에 더해 ‘휴먼 뉴딜’을 또 하나의 새로운 축으로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전국민 고용안전망 구축, 부양의무자 기준 전면폐지 등 고용안전망과 사회안전망을 튼튼히 할 것”이라며 “사람투자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판 뉴딜 2.0에선 △디지털 뉴딜-‘메타버스 등 초연결 신산업 육성’, △그린 뉴딜-‘탄소중립 추진기반 구축’, △휴먼 뉴딜-‘청년정책’과 ‘격차 해소’를 새롭게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의 지난 1년에 대해 “코로나 위기 대응을 위한 대규모 일자리 창출전략으로 출발했지만, 저탄소 경제 전환을 위한 그린뉴딜을 추진하며 본격적으로 진화했다”며 “적극적 재정투자가 마중물이 됐고 민간참여도 활성화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도 한국판 뉴딜이 세계가 추구하는 보편적 방향이라는 점을 확인했다”며 “우리 선택이 옳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페이스북 글에서 “문 대통령이 주도해 한국판 뉴딜을 기획·설계·확장·완성해온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정책위의장,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청와대 측은 엄중한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4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4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코로나의 위협이 여전하고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의 엄중한 상황을 맞았지만 한국판 뉴딜은 계속 전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대한민국 구석구석까지 성과를 빠르게 확산할 것”이라며 “국민참여형 뉴딜펀드 1천억 원을 추가로 조성해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겠다”고 했습니다.
오늘은 정부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한 지 1년이 되는 날로,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이 기존보다 한층 발전한 ‘한국판 뉴딜 2.0’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한국판 뉴딜의 두 기둥을 이뤘던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에 더해 ‘휴먼 뉴딜’을 또 하나의 새로운 축으로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전국민 고용안전망 구축, 부양의무자 기준 전면폐지 등 고용안전망과 사회안전망을 튼튼히 할 것”이라며 “사람투자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판 뉴딜 2.0에선 △디지털 뉴딜-‘메타버스 등 초연결 신산업 육성’, △그린 뉴딜-‘탄소중립 추진기반 구축’, △휴먼 뉴딜-‘청년정책’과 ‘격차 해소’를 새롭게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의 지난 1년에 대해 “코로나 위기 대응을 위한 대규모 일자리 창출전략으로 출발했지만, 저탄소 경제 전환을 위한 그린뉴딜을 추진하며 본격적으로 진화했다”며 “적극적 재정투자가 마중물이 됐고 민간참여도 활성화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도 한국판 뉴딜이 세계가 추구하는 보편적 방향이라는 점을 확인했다”며 “우리 선택이 옳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페이스북 글에서 “문 대통령이 주도해 한국판 뉴딜을 기획·설계·확장·완성해온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정책위의장,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청와대 측은 엄중한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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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한국판뉴딜 투자, 2025년까지 160조→220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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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7-14 10:57:10
- 수정2021-07-14 11:01:40

문재인 대통령은 “2025년까지 한국판 뉴딜 총 투자 규모를 기존의 160조 원에서 220조 원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4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4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코로나의 위협이 여전하고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의 엄중한 상황을 맞았지만 한국판 뉴딜은 계속 전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대한민국 구석구석까지 성과를 빠르게 확산할 것”이라며 “국민참여형 뉴딜펀드 1천억 원을 추가로 조성해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겠다”고 했습니다.
오늘은 정부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한 지 1년이 되는 날로,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이 기존보다 한층 발전한 ‘한국판 뉴딜 2.0’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한국판 뉴딜의 두 기둥을 이뤘던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에 더해 ‘휴먼 뉴딜’을 또 하나의 새로운 축으로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전국민 고용안전망 구축, 부양의무자 기준 전면폐지 등 고용안전망과 사회안전망을 튼튼히 할 것”이라며 “사람투자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판 뉴딜 2.0에선 △디지털 뉴딜-‘메타버스 등 초연결 신산업 육성’, △그린 뉴딜-‘탄소중립 추진기반 구축’, △휴먼 뉴딜-‘청년정책’과 ‘격차 해소’를 새롭게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의 지난 1년에 대해 “코로나 위기 대응을 위한 대규모 일자리 창출전략으로 출발했지만, 저탄소 경제 전환을 위한 그린뉴딜을 추진하며 본격적으로 진화했다”며 “적극적 재정투자가 마중물이 됐고 민간참여도 활성화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도 한국판 뉴딜이 세계가 추구하는 보편적 방향이라는 점을 확인했다”며 “우리 선택이 옳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페이스북 글에서 “문 대통령이 주도해 한국판 뉴딜을 기획·설계·확장·완성해온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정책위의장,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청와대 측은 엄중한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4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4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코로나의 위협이 여전하고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의 엄중한 상황을 맞았지만 한국판 뉴딜은 계속 전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대한민국 구석구석까지 성과를 빠르게 확산할 것”이라며 “국민참여형 뉴딜펀드 1천억 원을 추가로 조성해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겠다”고 했습니다.
오늘은 정부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한 지 1년이 되는 날로,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이 기존보다 한층 발전한 ‘한국판 뉴딜 2.0’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한국판 뉴딜의 두 기둥을 이뤘던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에 더해 ‘휴먼 뉴딜’을 또 하나의 새로운 축으로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전국민 고용안전망 구축, 부양의무자 기준 전면폐지 등 고용안전망과 사회안전망을 튼튼히 할 것”이라며 “사람투자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판 뉴딜 2.0에선 △디지털 뉴딜-‘메타버스 등 초연결 신산업 육성’, △그린 뉴딜-‘탄소중립 추진기반 구축’, △휴먼 뉴딜-‘청년정책’과 ‘격차 해소’를 새롭게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의 지난 1년에 대해 “코로나 위기 대응을 위한 대규모 일자리 창출전략으로 출발했지만, 저탄소 경제 전환을 위한 그린뉴딜을 추진하며 본격적으로 진화했다”며 “적극적 재정투자가 마중물이 됐고 민간참여도 활성화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도 한국판 뉴딜이 세계가 추구하는 보편적 방향이라는 점을 확인했다”며 “우리 선택이 옳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페이스북 글에서 “문 대통령이 주도해 한국판 뉴딜을 기획·설계·확장·완성해온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정책위의장,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청와대 측은 엄중한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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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화 기자 hw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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