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리 두기 상향 검토…어제 하루 89명 ‘최다’
입력 2021.07.14 (12:20)
수정 2021.07.1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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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의 코로나19 확산세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가장 많은 8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경남의 모든 시군도 내일부터 거리 두기 단계를 상향할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황재락 기자, 신규 확진자 현황 전해 주시죠.
[리포트]
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 32명입니다.
지역별로는 김해 19명, 창원 7명, 거제 3명, 진주 2명, 통영 1명입니다.
경남은 어제 하루 89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코로나19 확진자 집계 이후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김해 베트남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오늘 15명 추가돼 일주일 만에 누적 인원이 92명이 됐습니다.
외국인을 포함한 종사자 22명, 이용자 43명, 이들과 접촉한 가족과 지인 27명으로, 관련 확진자가 창원과 양산 등 인근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창원 확진자 가운데 3명은 '진해구 음식점' 동선 노출자들로 누적 확진자 12명입니다.
창원과 거제, 남해에서는 어린이집 원생와 초등학생, 고등학생 등 학교 내 감염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5,613명입니다.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경상남도는 내일부터 적용할 거리 두기 단계 상향을 오늘 오후 발표할 예정입니다.
경상남도는 1단계인 거리 두기를 2단계로 높이고, 유흥주점 등에서 5명 이상 모임을 금지하는 새 방역 수칙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또, 최근 확산세가 도드라진 김해 등 일부 지역에는 2단계 수준 이상의 조치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경남에서는 김해시와 양산시, 거제시와 통영시, 남해군에서 현재 2단계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한편, 경남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102만 5천여 명으로, 경남 인구 대비 접종률은 30.9%입니다.
지금까지 창원 보도국에서 KBS 뉴스 황재락입니다.
영상편집:김진용
경남의 코로나19 확산세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가장 많은 8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경남의 모든 시군도 내일부터 거리 두기 단계를 상향할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황재락 기자, 신규 확진자 현황 전해 주시죠.
[리포트]
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 32명입니다.
지역별로는 김해 19명, 창원 7명, 거제 3명, 진주 2명, 통영 1명입니다.
경남은 어제 하루 89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코로나19 확진자 집계 이후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김해 베트남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오늘 15명 추가돼 일주일 만에 누적 인원이 92명이 됐습니다.
외국인을 포함한 종사자 22명, 이용자 43명, 이들과 접촉한 가족과 지인 27명으로, 관련 확진자가 창원과 양산 등 인근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창원 확진자 가운데 3명은 '진해구 음식점' 동선 노출자들로 누적 확진자 12명입니다.
창원과 거제, 남해에서는 어린이집 원생와 초등학생, 고등학생 등 학교 내 감염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5,613명입니다.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경상남도는 내일부터 적용할 거리 두기 단계 상향을 오늘 오후 발표할 예정입니다.
경상남도는 1단계인 거리 두기를 2단계로 높이고, 유흥주점 등에서 5명 이상 모임을 금지하는 새 방역 수칙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또, 최근 확산세가 도드라진 김해 등 일부 지역에는 2단계 수준 이상의 조치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경남에서는 김해시와 양산시, 거제시와 통영시, 남해군에서 현재 2단계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한편, 경남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102만 5천여 명으로, 경남 인구 대비 접종률은 30.9%입니다.
지금까지 창원 보도국에서 KBS 뉴스 황재락입니다.
영상편집:김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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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7-14 12: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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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코로나19 확산세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가장 많은 8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경남의 모든 시군도 내일부터 거리 두기 단계를 상향할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황재락 기자, 신규 확진자 현황 전해 주시죠.
[리포트]
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 32명입니다.
지역별로는 김해 19명, 창원 7명, 거제 3명, 진주 2명, 통영 1명입니다.
경남은 어제 하루 89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코로나19 확진자 집계 이후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김해 베트남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오늘 15명 추가돼 일주일 만에 누적 인원이 92명이 됐습니다.
외국인을 포함한 종사자 22명, 이용자 43명, 이들과 접촉한 가족과 지인 27명으로, 관련 확진자가 창원과 양산 등 인근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창원 확진자 가운데 3명은 '진해구 음식점' 동선 노출자들로 누적 확진자 12명입니다.
창원과 거제, 남해에서는 어린이집 원생와 초등학생, 고등학생 등 학교 내 감염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5,613명입니다.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경상남도는 내일부터 적용할 거리 두기 단계 상향을 오늘 오후 발표할 예정입니다.
경상남도는 1단계인 거리 두기를 2단계로 높이고, 유흥주점 등에서 5명 이상 모임을 금지하는 새 방역 수칙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또, 최근 확산세가 도드라진 김해 등 일부 지역에는 2단계 수준 이상의 조치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경남에서는 김해시와 양산시, 거제시와 통영시, 남해군에서 현재 2단계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한편, 경남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102만 5천여 명으로, 경남 인구 대비 접종률은 30.9%입니다.
지금까지 창원 보도국에서 KBS 뉴스 황재락입니다.
영상편집:김진용
경남의 코로나19 확산세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가장 많은 8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경남의 모든 시군도 내일부터 거리 두기 단계를 상향할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황재락 기자, 신규 확진자 현황 전해 주시죠.
[리포트]
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 32명입니다.
지역별로는 김해 19명, 창원 7명, 거제 3명, 진주 2명, 통영 1명입니다.
경남은 어제 하루 89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코로나19 확진자 집계 이후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김해 베트남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오늘 15명 추가돼 일주일 만에 누적 인원이 92명이 됐습니다.
외국인을 포함한 종사자 22명, 이용자 43명, 이들과 접촉한 가족과 지인 27명으로, 관련 확진자가 창원과 양산 등 인근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창원 확진자 가운데 3명은 '진해구 음식점' 동선 노출자들로 누적 확진자 12명입니다.
창원과 거제, 남해에서는 어린이집 원생와 초등학생, 고등학생 등 학교 내 감염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5,613명입니다.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경상남도는 내일부터 적용할 거리 두기 단계 상향을 오늘 오후 발표할 예정입니다.
경상남도는 1단계인 거리 두기를 2단계로 높이고, 유흥주점 등에서 5명 이상 모임을 금지하는 새 방역 수칙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또, 최근 확산세가 도드라진 김해 등 일부 지역에는 2단계 수준 이상의 조치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경남에서는 김해시와 양산시, 거제시와 통영시, 남해군에서 현재 2단계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한편, 경남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102만 5천여 명으로, 경남 인구 대비 접종률은 30.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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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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