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신규 확진 67명…거리 두기 2단계 상향
입력 2021.07.14 (14:10)
수정 2021.07.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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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의 코로나19 확산세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가장 많은 8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경남의 모든 시군은 내일부터 거리 두기를 2단계로 상향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최세진 기자, 경남도 내일부터 2단계를 적용한다고요?
[리포트]
네. 심각한 코로나19 확산세에 경상남도도 거리 두기를 2단계로 높입니다.
적용 시기는 내일 오전 0시부터 2주 동안입니다.
어제 하루 경남에서는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했을 때 일일 확진자 수가 89명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집계 이후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거리 두기 2단계가 적용됨에 따라 사적 모임 인원은 최대 8명입니다.
행사와 집회 허용 인원은 100명으로 줄어들고.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은 영업시간이 밤 12시로 제한됩니다.
식당과 카페는 밤 12시 이후에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됩니다.
경상남도는 2단계 격상과 함께 특별 방역수칙도 제시했습니다.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에서 5명 이상 모이는 것이 금지되고, 사적모임 인원 산정에서 제외를 뒀던 예방접종자에 대한 혜택도 중단합니다.
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오후 5시 이후 모두 67명이 추가됐습니다.
김해와 창원이 각각 21명입니다.
또, 함안 8명, 진주 6명, 통영 5명, 거제 5명, 남해 1명으로 모두 67명입니다.
김해 베트남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가 17명 추가돼 누적 인원이 94명이 됐습니다.
김해시는 지금 거리 두기 3단계 기준에 들어 방역당국이 3단계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창원에서는 진해구 술집 동선노출자의 가족 등으로 전파되며 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7명이 됐습니다.
최근 20~30대 감염이 늘면서 방역당국은 경남지역 4천2백여 곳의 클럽형 유흥시설과 주점형 일반음식점의 방역을 점검하고 대학가와 번화가를 중심으로 이동 검사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창원에서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경남의 코로나19 확산세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가장 많은 8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경남의 모든 시군은 내일부터 거리 두기를 2단계로 상향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최세진 기자, 경남도 내일부터 2단계를 적용한다고요?
[리포트]
네. 심각한 코로나19 확산세에 경상남도도 거리 두기를 2단계로 높입니다.
적용 시기는 내일 오전 0시부터 2주 동안입니다.
어제 하루 경남에서는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했을 때 일일 확진자 수가 89명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집계 이후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거리 두기 2단계가 적용됨에 따라 사적 모임 인원은 최대 8명입니다.
행사와 집회 허용 인원은 100명으로 줄어들고.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은 영업시간이 밤 12시로 제한됩니다.
식당과 카페는 밤 12시 이후에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됩니다.
경상남도는 2단계 격상과 함께 특별 방역수칙도 제시했습니다.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에서 5명 이상 모이는 것이 금지되고, 사적모임 인원 산정에서 제외를 뒀던 예방접종자에 대한 혜택도 중단합니다.
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오후 5시 이후 모두 67명이 추가됐습니다.
김해와 창원이 각각 21명입니다.
또, 함안 8명, 진주 6명, 통영 5명, 거제 5명, 남해 1명으로 모두 67명입니다.
김해 베트남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가 17명 추가돼 누적 인원이 94명이 됐습니다.
김해시는 지금 거리 두기 3단계 기준에 들어 방역당국이 3단계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창원에서는 진해구 술집 동선노출자의 가족 등으로 전파되며 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7명이 됐습니다.
최근 20~30대 감염이 늘면서 방역당국은 경남지역 4천2백여 곳의 클럽형 유흥시설과 주점형 일반음식점의 방역을 점검하고 대학가와 번화가를 중심으로 이동 검사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창원에서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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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7-14 14:29:20

[앵커]
경남의 코로나19 확산세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가장 많은 8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경남의 모든 시군은 내일부터 거리 두기를 2단계로 상향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최세진 기자, 경남도 내일부터 2단계를 적용한다고요?
[리포트]
네. 심각한 코로나19 확산세에 경상남도도 거리 두기를 2단계로 높입니다.
적용 시기는 내일 오전 0시부터 2주 동안입니다.
어제 하루 경남에서는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했을 때 일일 확진자 수가 89명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집계 이후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거리 두기 2단계가 적용됨에 따라 사적 모임 인원은 최대 8명입니다.
행사와 집회 허용 인원은 100명으로 줄어들고.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은 영업시간이 밤 12시로 제한됩니다.
식당과 카페는 밤 12시 이후에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됩니다.
경상남도는 2단계 격상과 함께 특별 방역수칙도 제시했습니다.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에서 5명 이상 모이는 것이 금지되고, 사적모임 인원 산정에서 제외를 뒀던 예방접종자에 대한 혜택도 중단합니다.
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오후 5시 이후 모두 67명이 추가됐습니다.
김해와 창원이 각각 21명입니다.
또, 함안 8명, 진주 6명, 통영 5명, 거제 5명, 남해 1명으로 모두 67명입니다.
김해 베트남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가 17명 추가돼 누적 인원이 94명이 됐습니다.
김해시는 지금 거리 두기 3단계 기준에 들어 방역당국이 3단계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창원에서는 진해구 술집 동선노출자의 가족 등으로 전파되며 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7명이 됐습니다.
최근 20~30대 감염이 늘면서 방역당국은 경남지역 4천2백여 곳의 클럽형 유흥시설과 주점형 일반음식점의 방역을 점검하고 대학가와 번화가를 중심으로 이동 검사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창원에서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경남의 코로나19 확산세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가장 많은 8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경남의 모든 시군은 내일부터 거리 두기를 2단계로 상향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최세진 기자, 경남도 내일부터 2단계를 적용한다고요?
[리포트]
네. 심각한 코로나19 확산세에 경상남도도 거리 두기를 2단계로 높입니다.
적용 시기는 내일 오전 0시부터 2주 동안입니다.
어제 하루 경남에서는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했을 때 일일 확진자 수가 89명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집계 이후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거리 두기 2단계가 적용됨에 따라 사적 모임 인원은 최대 8명입니다.
행사와 집회 허용 인원은 100명으로 줄어들고.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은 영업시간이 밤 12시로 제한됩니다.
식당과 카페는 밤 12시 이후에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됩니다.
경상남도는 2단계 격상과 함께 특별 방역수칙도 제시했습니다.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에서 5명 이상 모이는 것이 금지되고, 사적모임 인원 산정에서 제외를 뒀던 예방접종자에 대한 혜택도 중단합니다.
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오후 5시 이후 모두 67명이 추가됐습니다.
김해와 창원이 각각 21명입니다.
또, 함안 8명, 진주 6명, 통영 5명, 거제 5명, 남해 1명으로 모두 67명입니다.
김해 베트남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가 17명 추가돼 누적 인원이 94명이 됐습니다.
김해시는 지금 거리 두기 3단계 기준에 들어 방역당국이 3단계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창원에서는 진해구 술집 동선노출자의 가족 등으로 전파되며 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7명이 됐습니다.
최근 20~30대 감염이 늘면서 방역당국은 경남지역 4천2백여 곳의 클럽형 유흥시설과 주점형 일반음식점의 방역을 점검하고 대학가와 번화가를 중심으로 이동 검사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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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진 기자 cej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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