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장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모든 역량 동원해 지원”
입력 2021.07.14 (14:22)
수정 2021.07.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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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오늘(14일)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업체와 비대면 간담회에서 정부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코로나19 치료제의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간담회에서 식약처는 국내외에서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시험을 하고 있는 업체들의 건의 사항을 듣고 정부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셀트리온, 종근당, 대웅제약, 신풍제약, 부광약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뉴젠테라퓨텍스, 이뮨메드, 제넥신, GC녹십자웰빙, 샤페론이 참가했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 유관 협회도 참여했습니다.
업계는 신속한 임상시험 승인, 임상 시험대상자 모집을 위한 정보 공유, 개발된 치료제의 정부 비축, 긴급사용승인 등을 요청했습니다.
식약처는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치료제 개발 관련 안내서 및 임상시험 설계 정보 등을 공유하고 있으며, 신속 허가 또는 긴급사용승인 제도를 마련했습니다.
중앙임상시험심사위원회(중앙 IRB)를 제도화해 개발사들이 의료기관별 임상시험심사위원회(기관별 IRB)의 승인을 받으며 겪어야 하는 불편함도 해소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간담회에서 식약처는 국내외에서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시험을 하고 있는 업체들의 건의 사항을 듣고 정부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셀트리온, 종근당, 대웅제약, 신풍제약, 부광약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뉴젠테라퓨텍스, 이뮨메드, 제넥신, GC녹십자웰빙, 샤페론이 참가했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 유관 협회도 참여했습니다.
업계는 신속한 임상시험 승인, 임상 시험대상자 모집을 위한 정보 공유, 개발된 치료제의 정부 비축, 긴급사용승인 등을 요청했습니다.
식약처는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치료제 개발 관련 안내서 및 임상시험 설계 정보 등을 공유하고 있으며, 신속 허가 또는 긴급사용승인 제도를 마련했습니다.
중앙임상시험심사위원회(중앙 IRB)를 제도화해 개발사들이 의료기관별 임상시험심사위원회(기관별 IRB)의 승인을 받으며 겪어야 하는 불편함도 해소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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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장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모든 역량 동원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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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7-14 14:22:57
- 수정2021-07-14 14:29:21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오늘(14일)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업체와 비대면 간담회에서 정부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코로나19 치료제의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간담회에서 식약처는 국내외에서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시험을 하고 있는 업체들의 건의 사항을 듣고 정부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셀트리온, 종근당, 대웅제약, 신풍제약, 부광약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뉴젠테라퓨텍스, 이뮨메드, 제넥신, GC녹십자웰빙, 샤페론이 참가했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 유관 협회도 참여했습니다.
업계는 신속한 임상시험 승인, 임상 시험대상자 모집을 위한 정보 공유, 개발된 치료제의 정부 비축, 긴급사용승인 등을 요청했습니다.
식약처는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치료제 개발 관련 안내서 및 임상시험 설계 정보 등을 공유하고 있으며, 신속 허가 또는 긴급사용승인 제도를 마련했습니다.
중앙임상시험심사위원회(중앙 IRB)를 제도화해 개발사들이 의료기관별 임상시험심사위원회(기관별 IRB)의 승인을 받으며 겪어야 하는 불편함도 해소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간담회에서 식약처는 국내외에서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시험을 하고 있는 업체들의 건의 사항을 듣고 정부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셀트리온, 종근당, 대웅제약, 신풍제약, 부광약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뉴젠테라퓨텍스, 이뮨메드, 제넥신, GC녹십자웰빙, 샤페론이 참가했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 유관 협회도 참여했습니다.
업계는 신속한 임상시험 승인, 임상 시험대상자 모집을 위한 정보 공유, 개발된 치료제의 정부 비축, 긴급사용승인 등을 요청했습니다.
식약처는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치료제 개발 관련 안내서 및 임상시험 설계 정보 등을 공유하고 있으며, 신속 허가 또는 긴급사용승인 제도를 마련했습니다.
중앙임상시험심사위원회(중앙 IRB)를 제도화해 개발사들이 의료기관별 임상시험심사위원회(기관별 IRB)의 승인을 받으며 겪어야 하는 불편함도 해소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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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sj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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