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6개 상급종합병원장에 생활치료센터 운영 지원 요청

입력 2021.07.14 (15:00) 수정 2021.07.1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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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내 6개 상급종합병원장에게 생활치료센터 운영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14일) 오후 3시 시청 6층 시장집무실에서 6개 상급종합병원장과 '코로나19 민관협력 공동대응 회의'를 열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회의에는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장, 김용식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장, 오주형 경희대학교병원장, 박종훈 고려대학교안암병원장, 권오정 삼성서울병원장,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최근 확대되고 있는 생활치료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상급종합병원이 의료인력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서울시는 현재 코로나19 무증상·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18곳에서 모두 3,289개 병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제(13일) 기준 사용 중인 병상은 2,370개로 가동률이 72.1%에 달하고, 즉시 입원 가능한 병상은 441개입니다.

서울시는 오늘 334개 병상을 비롯해 다음주까지 1,240병상을 추가로 확충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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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시장, 6개 상급종합병원장에 생활치료센터 운영 지원 요청
    • 입력 2021-07-14 15:00:04
    • 수정2021-07-14 15:03:38
    사회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내 6개 상급종합병원장에게 생활치료센터 운영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14일) 오후 3시 시청 6층 시장집무실에서 6개 상급종합병원장과 '코로나19 민관협력 공동대응 회의'를 열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회의에는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장, 김용식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장, 오주형 경희대학교병원장, 박종훈 고려대학교안암병원장, 권오정 삼성서울병원장,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최근 확대되고 있는 생활치료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상급종합병원이 의료인력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서울시는 현재 코로나19 무증상·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18곳에서 모두 3,289개 병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제(13일) 기준 사용 중인 병상은 2,370개로 가동률이 72.1%에 달하고, 즉시 입원 가능한 병상은 441개입니다.

서울시는 오늘 334개 병상을 비롯해 다음주까지 1,240병상을 추가로 확충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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