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낙연 후보 “검증과 네거티브는 구분해야”
입력 2021.07.14 (16:12)
수정 2021.07.1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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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경선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자신에 대해 주변을 먼저 되돌아봤으면 좋겠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검증과 네거티브는 구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낙연 후보는 오늘(14일) 강원도 춘천시 일자리재단을 찾은 뒤 기자들이 이 후보의 주장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렇게 답하고, “일일이 다 대응할 가치를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낙연 후보는 또 추미애 후보의 “빵점 당대표” 발언과 박용진 후보의 “그저 그런 식상한 후보” 발언에 대해서는 “좋은 충고라고 생각한다”고 받아넘겼습니다.
그러면서도 최근 타 후보들의 집중 견제에 대해서는 “(자신의) 지지율이 조금 올라간다고 그걸 못 참고 (견제를 하는 것을 보니) 생각보다 참을성이 약한 것 같다”고 응수했습니다.
최근 지지율 상승세와 관련해서는 “시간이 갈수록 국민들께서 후보자들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갖고 판단하고 변화하실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민주당 경선이 네거티브로 변하는 것 같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정책 경쟁을 꽤 많이 하는데 언론들이 정책 덜 다루는 것 같다”며 “(언론에서) 정책을 많이 다뤄달라”고 역으로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낙연 후보는 오늘(14일) 강원도 춘천시 일자리재단을 찾은 뒤 기자들이 이 후보의 주장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렇게 답하고, “일일이 다 대응할 가치를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낙연 후보는 또 추미애 후보의 “빵점 당대표” 발언과 박용진 후보의 “그저 그런 식상한 후보” 발언에 대해서는 “좋은 충고라고 생각한다”고 받아넘겼습니다.
그러면서도 최근 타 후보들의 집중 견제에 대해서는 “(자신의) 지지율이 조금 올라간다고 그걸 못 참고 (견제를 하는 것을 보니) 생각보다 참을성이 약한 것 같다”고 응수했습니다.
최근 지지율 상승세와 관련해서는 “시간이 갈수록 국민들께서 후보자들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갖고 판단하고 변화하실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민주당 경선이 네거티브로 변하는 것 같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정책 경쟁을 꽤 많이 하는데 언론들이 정책 덜 다루는 것 같다”며 “(언론에서) 정책을 많이 다뤄달라”고 역으로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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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이낙연 후보 “검증과 네거티브는 구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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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7-14 16:12:19
- 수정2021-07-14 16:18:21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경선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자신에 대해 주변을 먼저 되돌아봤으면 좋겠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검증과 네거티브는 구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낙연 후보는 오늘(14일) 강원도 춘천시 일자리재단을 찾은 뒤 기자들이 이 후보의 주장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렇게 답하고, “일일이 다 대응할 가치를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낙연 후보는 또 추미애 후보의 “빵점 당대표” 발언과 박용진 후보의 “그저 그런 식상한 후보” 발언에 대해서는 “좋은 충고라고 생각한다”고 받아넘겼습니다.
그러면서도 최근 타 후보들의 집중 견제에 대해서는 “(자신의) 지지율이 조금 올라간다고 그걸 못 참고 (견제를 하는 것을 보니) 생각보다 참을성이 약한 것 같다”고 응수했습니다.
최근 지지율 상승세와 관련해서는 “시간이 갈수록 국민들께서 후보자들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갖고 판단하고 변화하실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민주당 경선이 네거티브로 변하는 것 같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정책 경쟁을 꽤 많이 하는데 언론들이 정책 덜 다루는 것 같다”며 “(언론에서) 정책을 많이 다뤄달라”고 역으로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낙연 후보는 오늘(14일) 강원도 춘천시 일자리재단을 찾은 뒤 기자들이 이 후보의 주장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렇게 답하고, “일일이 다 대응할 가치를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낙연 후보는 또 추미애 후보의 “빵점 당대표” 발언과 박용진 후보의 “그저 그런 식상한 후보” 발언에 대해서는 “좋은 충고라고 생각한다”고 받아넘겼습니다.
그러면서도 최근 타 후보들의 집중 견제에 대해서는 “(자신의) 지지율이 조금 올라간다고 그걸 못 참고 (견제를 하는 것을 보니) 생각보다 참을성이 약한 것 같다”고 응수했습니다.
최근 지지율 상승세와 관련해서는 “시간이 갈수록 국민들께서 후보자들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갖고 판단하고 변화하실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민주당 경선이 네거티브로 변하는 것 같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정책 경쟁을 꽤 많이 하는데 언론들이 정책 덜 다루는 것 같다”며 “(언론에서) 정책을 많이 다뤄달라”고 역으로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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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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