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신규 확진 67명…거리 두기 2단계 상향
입력 2021.07.14 (17:11)
수정 2021.07.1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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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의 코로나19 확산세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가장 많은 8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경남의 모든 시군은 내일부터 거리 두기를 2단계로 상향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오종우 기자, 경남도 내일부터 2단계를 적용한다고요?
[리포트]
네. 심각한 코로나19 확산세에 경상남도도 거리 두기를 2단계로 높입니다.
적용 시기는 내일 오전 0시부터 2주 동안입니다.
경남에서는 오전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일일 확진자 수가 89명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집계 이후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거리 두기 2단계가 적용됨에 따라 사적 모임 인원은 최대 8명입니다.
행사와 집회 허용 인원은 99명으로 줄어들고.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은 영업시간이 밤 12시로 제한됩니다.
식당과 카페는 밤 12시 이후에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됩니다.
경상남도는 2단계 격상과 함께 특별 방역수칙도 제시했습니다.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에서 5명 이상 모임이 금지되고, 사적모임 인원 산정에서 제외를 뒀던 예방접종자에 대한 혜택도 중단합니다.
오늘 오후 5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81명으로 오늘 최종 확진자의 수도 또 다시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해 25명, 창원 22명, 함안 10명, 진주 6명 등입니다.
경상남도는 도민 70%인 232만 명이 1차 접종을 마치는 오는 9월 말까지 80일 동안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경남지역 4천2백여 곳의 클럽형 유흥시설과 주점형 일반음식점을 특별 점검하고 위반업소는 경고 없이 10일 운영 중단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학가와 번화가를 중심으로 매주 이동 검사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창원에서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경남의 코로나19 확산세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가장 많은 8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경남의 모든 시군은 내일부터 거리 두기를 2단계로 상향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오종우 기자, 경남도 내일부터 2단계를 적용한다고요?
[리포트]
네. 심각한 코로나19 확산세에 경상남도도 거리 두기를 2단계로 높입니다.
적용 시기는 내일 오전 0시부터 2주 동안입니다.
경남에서는 오전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일일 확진자 수가 89명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집계 이후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거리 두기 2단계가 적용됨에 따라 사적 모임 인원은 최대 8명입니다.
행사와 집회 허용 인원은 99명으로 줄어들고.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은 영업시간이 밤 12시로 제한됩니다.
식당과 카페는 밤 12시 이후에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됩니다.
경상남도는 2단계 격상과 함께 특별 방역수칙도 제시했습니다.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에서 5명 이상 모임이 금지되고, 사적모임 인원 산정에서 제외를 뒀던 예방접종자에 대한 혜택도 중단합니다.
오늘 오후 5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81명으로 오늘 최종 확진자의 수도 또 다시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해 25명, 창원 22명, 함안 10명, 진주 6명 등입니다.
경상남도는 도민 70%인 232만 명이 1차 접종을 마치는 오는 9월 말까지 80일 동안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경남지역 4천2백여 곳의 클럽형 유흥시설과 주점형 일반음식점을 특별 점검하고 위반업소는 경고 없이 10일 운영 중단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학가와 번화가를 중심으로 매주 이동 검사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창원에서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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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신규 확진 67명…거리 두기 2단계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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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7-14 17:11:07
- 수정2021-07-14 17:36:15

[앵커]
경남의 코로나19 확산세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가장 많은 8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경남의 모든 시군은 내일부터 거리 두기를 2단계로 상향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오종우 기자, 경남도 내일부터 2단계를 적용한다고요?
[리포트]
네. 심각한 코로나19 확산세에 경상남도도 거리 두기를 2단계로 높입니다.
적용 시기는 내일 오전 0시부터 2주 동안입니다.
경남에서는 오전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일일 확진자 수가 89명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집계 이후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거리 두기 2단계가 적용됨에 따라 사적 모임 인원은 최대 8명입니다.
행사와 집회 허용 인원은 99명으로 줄어들고.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은 영업시간이 밤 12시로 제한됩니다.
식당과 카페는 밤 12시 이후에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됩니다.
경상남도는 2단계 격상과 함께 특별 방역수칙도 제시했습니다.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에서 5명 이상 모임이 금지되고, 사적모임 인원 산정에서 제외를 뒀던 예방접종자에 대한 혜택도 중단합니다.
오늘 오후 5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81명으로 오늘 최종 확진자의 수도 또 다시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해 25명, 창원 22명, 함안 10명, 진주 6명 등입니다.
경상남도는 도민 70%인 232만 명이 1차 접종을 마치는 오는 9월 말까지 80일 동안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경남지역 4천2백여 곳의 클럽형 유흥시설과 주점형 일반음식점을 특별 점검하고 위반업소는 경고 없이 10일 운영 중단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학가와 번화가를 중심으로 매주 이동 검사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창원에서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경남의 코로나19 확산세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가장 많은 8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경남의 모든 시군은 내일부터 거리 두기를 2단계로 상향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오종우 기자, 경남도 내일부터 2단계를 적용한다고요?
[리포트]
네. 심각한 코로나19 확산세에 경상남도도 거리 두기를 2단계로 높입니다.
적용 시기는 내일 오전 0시부터 2주 동안입니다.
경남에서는 오전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일일 확진자 수가 89명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집계 이후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거리 두기 2단계가 적용됨에 따라 사적 모임 인원은 최대 8명입니다.
행사와 집회 허용 인원은 99명으로 줄어들고.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은 영업시간이 밤 12시로 제한됩니다.
식당과 카페는 밤 12시 이후에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됩니다.
경상남도는 2단계 격상과 함께 특별 방역수칙도 제시했습니다.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에서 5명 이상 모임이 금지되고, 사적모임 인원 산정에서 제외를 뒀던 예방접종자에 대한 혜택도 중단합니다.
오늘 오후 5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81명으로 오늘 최종 확진자의 수도 또 다시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해 25명, 창원 22명, 함안 10명, 진주 6명 등입니다.
경상남도는 도민 70%인 232만 명이 1차 접종을 마치는 오는 9월 말까지 80일 동안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경남지역 4천2백여 곳의 클럽형 유흥시설과 주점형 일반음식점을 특별 점검하고 위반업소는 경고 없이 10일 운영 중단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학가와 번화가를 중심으로 매주 이동 검사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창원에서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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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우 기자 helpbe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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