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주자에게 듣는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입력 2021.07.14 (19:12)
수정 2021.07.1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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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 3월 대선이 8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기간은 후보들의 시간이기도 하지만 유권자들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KBS 광주총국은 대선 주자들에게 왜 본인이 대통령이 돼야 하는지 생각을 직접 들어보는 자리 마련했습니다.
우선 당내 경선을 시작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부터 만나봅니다.
야권에서도 후보가 어느 정도 압축되면 인터뷰를 따로 진행하겠습니다.
출연 순서는 각 후보 측 일정을 고려해 정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추미애 후보와 함께합니다.
지지율이 높지 않은 것 같은데, 반등 전략은?
[답변]
네 제가 출발이 좀 늦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늦은 출발에 비해서는 단기간에 굉장히 지지율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라는 평가를 하고요.
또 개혁을 포기한 정당인 줄 알았는데 추미애가 등판함으로써 ‘아 개혁하겠구나’ 그런 믿음을 주고 있다.
그래서 떠나갔던 좌절했던 지지 세력이 속속 추미애의 깃발로 모여들고 있는 중이다 그것이 곧 반등 전략이 되겠습니다.
[앵커]
얼마 전 치른 예비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 편들기라는 평가가 나왔는데?
[답변]
제가 당 대표로서는 민주당 그러면 늘 분열에 분열을 거듭해 온, 그러니까 분열할 때 우리는 패배했고요.
통합할 때 승리했어요.
통합으로 이끌어서 조기 대선 촛불 대선을 승리한 그리고 지방선거를 압승했고 보궐선거를 압승한 연정 연승의 당 대표입니다.
그래서 당 분열이 곧 패배로 연결되기 때문에 너무 지나치게 후보 간의 인신공격.
뭐 이런 것들을 제가 좀 수습하는 그런 역할을 한 것이지 이재명 후보를 편든 게 아닙니다.
[앵커]
국민의힘 김재원 의원이 민주당 경선에 참여해 지지하겠는데, 한 말씀 해주신다면?
[답변]
김재원 의원은 친박의 핵심이죠.
친박은 촛불 광장의 촛불만 들고 나라를 세우려고 했던 촛불 시민들을 향해서 계엄령까지 준비했던 세력이에요.
그야말로 공작적이죠.
스스로 불법을 자인한 거나 마찬가지죠.
대단히 심각하다.
그런 사고방식 자체가.
경고합니다. 네.
[앵커]
대선 출마 선언 '사람이 높은 세상' 슬로건, 무슨 뜻인지?
[답변]
네. 사람 사는 세상, 노무현 대통령의 꿈이었습니다.
20년 동안 양극화 불평등이 심각해졌어요.
20세기 방식으로는 21세기 우리가 제대로 걸어갈 수 없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사람이 돈보다 높아야 되는 것이고 사람이 땅보다 높은 세상, 사람이 높은 세상을 제가 만들겠다라고 하는 것이어서, 맞습니다.
그렇게 사람 사는 세상, 사람을 높이는 세상으로 만들겠다.
약속드리는 겁니다.
[앵커]
추미애 표 대표 정책, 공약 하나만 꼽는다면?
[답변]
지대 개혁을 통해서 연간 400조 원이 넘는 이 불로소득에 의존하는 경제 시스템을 확 바꾸어서 치유하는 성장, 불평등 양극화를 치유하는, 국민 누구나 행복한 성장을 만들어내겠다 하는 겁니다.
[앵커]
여성가족부, 통일부 폐지 주장에 대한 입장은?
[답변]
사실은 ‘다시 촛불, 다시 평화’라고 제가 말씀드렸는데.
그만큼 평화는 우리 미래 세대에게 우리 당대가 해결을 해줘야 될 문제입니다.
평화를 외치면 마치 우리 기회가 이게 북한에게 넘어간다.
이렇게 잘못 교육을 하고 있는 거죠.
그러나 평화는 곧 우리 정부의 소원이고 우리의 기회가 더 많아지는 겁니다.
저는 평화를 통해서 미래 세대에게 청년 기금을 통해서 좀 꿈과 일자리를 더 많이 늘려주고 싶고요.
그래서 통일부 폐지 이런 것들은 사실은 국정운영을 포기한 세력이다 할 수 있는 거죠.
[앵커]
민주당 지지율이 많이 내려갔다.
어떤 이유로 보시는지, 어떻게 민심 돌릴 건지?
[답변]
개혁 완수에 대한 시대 사명을 망각하고 재보궐 선거 패배 이후에 그 진단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개혁 거리두기 한 것, 촛불에 대한 약속을 망각한 것, 이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촛불, 다시 평화’ 기치를 올렸을 때 사람들이 이제 눈이 반짝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재명 대 반 이재명.
이런 너무 뻔한 지루한 경선판이 다시 흥미로워졌다, 재미있어졌다 이렇게 평가하고 있어요.
그런 자기 성찰, 어떤 자기 점검을 하는 정당으로서 제가 면모를 확실히 보이고.
개혁 완수 시대 과제를 저 추미애가 헌신과 열정을 가지고 하겠다 이런 말씀 드립니다.
[앵커]
문재인 정부 들어와서 지역균형발전,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는 평가가 많은데, 평가와 대안은?
[답변]
저는 국가 균형발전 전략 4.0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 호남 비전을 말씀을 드렸는데요.
우리 이 광주 전남이 인공지능 대학원을 만들고 또 신재생 에너지의 메카가 되는 것이고.
또 자율주행 자동차 또 전기자동차 이런 부품 산업을 육성시키고 또 그 인력을 배출할 수 있는 창의 융합 교육을 이 지역 내에서 교육시켜서 배출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선순환 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앵커]
확장성이 약하다는 평가, 어떻게 생각하시나?
[답변]
반대로 제가 제일 확장성이 높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은 먼저 출발하신 후보들이 지지율 정체를 보이고 있죠?
그러나 저는 이제 막 출발을 했어요.
민주당 문재인 정부 이걸 개혁 완수를 해야 되는 것인데 거기에 가장 적임자다 이런 평가를 받는 유일한 후보가 아닌가 합니다.
[앵커]
'꿩 잡는 매'란 말씀하셨다.
윤석열 전 총장이 본선에 오를 거로 보시나?
[답변]
이 시대는 이제 20세기 방식의 성장, 통하지 않는 거거든요.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되는데 검찰 개혁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부적응자가 사회 대개혁은 어떻게 이루겠느냐.
그런 비전을 들어본 바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대선 완주를 할 수가 없다 이렇게 봅니다.
[앵커]
네, 알겠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내년 3월 대선이 8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기간은 후보들의 시간이기도 하지만 유권자들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KBS 광주총국은 대선 주자들에게 왜 본인이 대통령이 돼야 하는지 생각을 직접 들어보는 자리 마련했습니다.
우선 당내 경선을 시작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부터 만나봅니다.
야권에서도 후보가 어느 정도 압축되면 인터뷰를 따로 진행하겠습니다.
출연 순서는 각 후보 측 일정을 고려해 정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추미애 후보와 함께합니다.
지지율이 높지 않은 것 같은데, 반등 전략은?
[답변]
네 제가 출발이 좀 늦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늦은 출발에 비해서는 단기간에 굉장히 지지율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라는 평가를 하고요.
또 개혁을 포기한 정당인 줄 알았는데 추미애가 등판함으로써 ‘아 개혁하겠구나’ 그런 믿음을 주고 있다.
그래서 떠나갔던 좌절했던 지지 세력이 속속 추미애의 깃발로 모여들고 있는 중이다 그것이 곧 반등 전략이 되겠습니다.
[앵커]
얼마 전 치른 예비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 편들기라는 평가가 나왔는데?
[답변]
제가 당 대표로서는 민주당 그러면 늘 분열에 분열을 거듭해 온, 그러니까 분열할 때 우리는 패배했고요.
통합할 때 승리했어요.
통합으로 이끌어서 조기 대선 촛불 대선을 승리한 그리고 지방선거를 압승했고 보궐선거를 압승한 연정 연승의 당 대표입니다.
그래서 당 분열이 곧 패배로 연결되기 때문에 너무 지나치게 후보 간의 인신공격.
뭐 이런 것들을 제가 좀 수습하는 그런 역할을 한 것이지 이재명 후보를 편든 게 아닙니다.
[앵커]
국민의힘 김재원 의원이 민주당 경선에 참여해 지지하겠는데, 한 말씀 해주신다면?
[답변]
김재원 의원은 친박의 핵심이죠.
친박은 촛불 광장의 촛불만 들고 나라를 세우려고 했던 촛불 시민들을 향해서 계엄령까지 준비했던 세력이에요.
그야말로 공작적이죠.
스스로 불법을 자인한 거나 마찬가지죠.
대단히 심각하다.
그런 사고방식 자체가.
경고합니다. 네.
[앵커]
대선 출마 선언 '사람이 높은 세상' 슬로건, 무슨 뜻인지?
[답변]
네. 사람 사는 세상, 노무현 대통령의 꿈이었습니다.
20년 동안 양극화 불평등이 심각해졌어요.
20세기 방식으로는 21세기 우리가 제대로 걸어갈 수 없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사람이 돈보다 높아야 되는 것이고 사람이 땅보다 높은 세상, 사람이 높은 세상을 제가 만들겠다라고 하는 것이어서, 맞습니다.
그렇게 사람 사는 세상, 사람을 높이는 세상으로 만들겠다.
약속드리는 겁니다.
[앵커]
추미애 표 대표 정책, 공약 하나만 꼽는다면?
[답변]
지대 개혁을 통해서 연간 400조 원이 넘는 이 불로소득에 의존하는 경제 시스템을 확 바꾸어서 치유하는 성장, 불평등 양극화를 치유하는, 국민 누구나 행복한 성장을 만들어내겠다 하는 겁니다.
[앵커]
여성가족부, 통일부 폐지 주장에 대한 입장은?
[답변]
사실은 ‘다시 촛불, 다시 평화’라고 제가 말씀드렸는데.
그만큼 평화는 우리 미래 세대에게 우리 당대가 해결을 해줘야 될 문제입니다.
평화를 외치면 마치 우리 기회가 이게 북한에게 넘어간다.
이렇게 잘못 교육을 하고 있는 거죠.
그러나 평화는 곧 우리 정부의 소원이고 우리의 기회가 더 많아지는 겁니다.
저는 평화를 통해서 미래 세대에게 청년 기금을 통해서 좀 꿈과 일자리를 더 많이 늘려주고 싶고요.
그래서 통일부 폐지 이런 것들은 사실은 국정운영을 포기한 세력이다 할 수 있는 거죠.
[앵커]
민주당 지지율이 많이 내려갔다.
어떤 이유로 보시는지, 어떻게 민심 돌릴 건지?
[답변]
개혁 완수에 대한 시대 사명을 망각하고 재보궐 선거 패배 이후에 그 진단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개혁 거리두기 한 것, 촛불에 대한 약속을 망각한 것, 이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촛불, 다시 평화’ 기치를 올렸을 때 사람들이 이제 눈이 반짝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재명 대 반 이재명.
이런 너무 뻔한 지루한 경선판이 다시 흥미로워졌다, 재미있어졌다 이렇게 평가하고 있어요.
그런 자기 성찰, 어떤 자기 점검을 하는 정당으로서 제가 면모를 확실히 보이고.
개혁 완수 시대 과제를 저 추미애가 헌신과 열정을 가지고 하겠다 이런 말씀 드립니다.
[앵커]
문재인 정부 들어와서 지역균형발전,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는 평가가 많은데, 평가와 대안은?
[답변]
저는 국가 균형발전 전략 4.0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 호남 비전을 말씀을 드렸는데요.
우리 이 광주 전남이 인공지능 대학원을 만들고 또 신재생 에너지의 메카가 되는 것이고.
또 자율주행 자동차 또 전기자동차 이런 부품 산업을 육성시키고 또 그 인력을 배출할 수 있는 창의 융합 교육을 이 지역 내에서 교육시켜서 배출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선순환 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앵커]
확장성이 약하다는 평가, 어떻게 생각하시나?
[답변]
반대로 제가 제일 확장성이 높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은 먼저 출발하신 후보들이 지지율 정체를 보이고 있죠?
그러나 저는 이제 막 출발을 했어요.
민주당 문재인 정부 이걸 개혁 완수를 해야 되는 것인데 거기에 가장 적임자다 이런 평가를 받는 유일한 후보가 아닌가 합니다.
[앵커]
'꿩 잡는 매'란 말씀하셨다.
윤석열 전 총장이 본선에 오를 거로 보시나?
[답변]
이 시대는 이제 20세기 방식의 성장, 통하지 않는 거거든요.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되는데 검찰 개혁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부적응자가 사회 대개혁은 어떻게 이루겠느냐.
그런 비전을 들어본 바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대선 완주를 할 수가 없다 이렇게 봅니다.
[앵커]
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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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7-14 19:12:06
- 수정2021-07-14 19:54:20

[앵커]
내년 3월 대선이 8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기간은 후보들의 시간이기도 하지만 유권자들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KBS 광주총국은 대선 주자들에게 왜 본인이 대통령이 돼야 하는지 생각을 직접 들어보는 자리 마련했습니다.
우선 당내 경선을 시작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부터 만나봅니다.
야권에서도 후보가 어느 정도 압축되면 인터뷰를 따로 진행하겠습니다.
출연 순서는 각 후보 측 일정을 고려해 정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추미애 후보와 함께합니다.
지지율이 높지 않은 것 같은데, 반등 전략은?
[답변]
네 제가 출발이 좀 늦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늦은 출발에 비해서는 단기간에 굉장히 지지율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라는 평가를 하고요.
또 개혁을 포기한 정당인 줄 알았는데 추미애가 등판함으로써 ‘아 개혁하겠구나’ 그런 믿음을 주고 있다.
그래서 떠나갔던 좌절했던 지지 세력이 속속 추미애의 깃발로 모여들고 있는 중이다 그것이 곧 반등 전략이 되겠습니다.
[앵커]
얼마 전 치른 예비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 편들기라는 평가가 나왔는데?
[답변]
제가 당 대표로서는 민주당 그러면 늘 분열에 분열을 거듭해 온, 그러니까 분열할 때 우리는 패배했고요.
통합할 때 승리했어요.
통합으로 이끌어서 조기 대선 촛불 대선을 승리한 그리고 지방선거를 압승했고 보궐선거를 압승한 연정 연승의 당 대표입니다.
그래서 당 분열이 곧 패배로 연결되기 때문에 너무 지나치게 후보 간의 인신공격.
뭐 이런 것들을 제가 좀 수습하는 그런 역할을 한 것이지 이재명 후보를 편든 게 아닙니다.
[앵커]
국민의힘 김재원 의원이 민주당 경선에 참여해 지지하겠는데, 한 말씀 해주신다면?
[답변]
김재원 의원은 친박의 핵심이죠.
친박은 촛불 광장의 촛불만 들고 나라를 세우려고 했던 촛불 시민들을 향해서 계엄령까지 준비했던 세력이에요.
그야말로 공작적이죠.
스스로 불법을 자인한 거나 마찬가지죠.
대단히 심각하다.
그런 사고방식 자체가.
경고합니다. 네.
[앵커]
대선 출마 선언 '사람이 높은 세상' 슬로건, 무슨 뜻인지?
[답변]
네. 사람 사는 세상, 노무현 대통령의 꿈이었습니다.
20년 동안 양극화 불평등이 심각해졌어요.
20세기 방식으로는 21세기 우리가 제대로 걸어갈 수 없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사람이 돈보다 높아야 되는 것이고 사람이 땅보다 높은 세상, 사람이 높은 세상을 제가 만들겠다라고 하는 것이어서, 맞습니다.
그렇게 사람 사는 세상, 사람을 높이는 세상으로 만들겠다.
약속드리는 겁니다.
[앵커]
추미애 표 대표 정책, 공약 하나만 꼽는다면?
[답변]
지대 개혁을 통해서 연간 400조 원이 넘는 이 불로소득에 의존하는 경제 시스템을 확 바꾸어서 치유하는 성장, 불평등 양극화를 치유하는, 국민 누구나 행복한 성장을 만들어내겠다 하는 겁니다.
[앵커]
여성가족부, 통일부 폐지 주장에 대한 입장은?
[답변]
사실은 ‘다시 촛불, 다시 평화’라고 제가 말씀드렸는데.
그만큼 평화는 우리 미래 세대에게 우리 당대가 해결을 해줘야 될 문제입니다.
평화를 외치면 마치 우리 기회가 이게 북한에게 넘어간다.
이렇게 잘못 교육을 하고 있는 거죠.
그러나 평화는 곧 우리 정부의 소원이고 우리의 기회가 더 많아지는 겁니다.
저는 평화를 통해서 미래 세대에게 청년 기금을 통해서 좀 꿈과 일자리를 더 많이 늘려주고 싶고요.
그래서 통일부 폐지 이런 것들은 사실은 국정운영을 포기한 세력이다 할 수 있는 거죠.
[앵커]
민주당 지지율이 많이 내려갔다.
어떤 이유로 보시는지, 어떻게 민심 돌릴 건지?
[답변]
개혁 완수에 대한 시대 사명을 망각하고 재보궐 선거 패배 이후에 그 진단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개혁 거리두기 한 것, 촛불에 대한 약속을 망각한 것, 이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촛불, 다시 평화’ 기치를 올렸을 때 사람들이 이제 눈이 반짝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재명 대 반 이재명.
이런 너무 뻔한 지루한 경선판이 다시 흥미로워졌다, 재미있어졌다 이렇게 평가하고 있어요.
그런 자기 성찰, 어떤 자기 점검을 하는 정당으로서 제가 면모를 확실히 보이고.
개혁 완수 시대 과제를 저 추미애가 헌신과 열정을 가지고 하겠다 이런 말씀 드립니다.
[앵커]
문재인 정부 들어와서 지역균형발전,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는 평가가 많은데, 평가와 대안은?
[답변]
저는 국가 균형발전 전략 4.0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 호남 비전을 말씀을 드렸는데요.
우리 이 광주 전남이 인공지능 대학원을 만들고 또 신재생 에너지의 메카가 되는 것이고.
또 자율주행 자동차 또 전기자동차 이런 부품 산업을 육성시키고 또 그 인력을 배출할 수 있는 창의 융합 교육을 이 지역 내에서 교육시켜서 배출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선순환 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앵커]
확장성이 약하다는 평가, 어떻게 생각하시나?
[답변]
반대로 제가 제일 확장성이 높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은 먼저 출발하신 후보들이 지지율 정체를 보이고 있죠?
그러나 저는 이제 막 출발을 했어요.
민주당 문재인 정부 이걸 개혁 완수를 해야 되는 것인데 거기에 가장 적임자다 이런 평가를 받는 유일한 후보가 아닌가 합니다.
[앵커]
'꿩 잡는 매'란 말씀하셨다.
윤석열 전 총장이 본선에 오를 거로 보시나?
[답변]
이 시대는 이제 20세기 방식의 성장, 통하지 않는 거거든요.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되는데 검찰 개혁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부적응자가 사회 대개혁은 어떻게 이루겠느냐.
그런 비전을 들어본 바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대선 완주를 할 수가 없다 이렇게 봅니다.
[앵커]
네, 알겠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내년 3월 대선이 8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기간은 후보들의 시간이기도 하지만 유권자들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KBS 광주총국은 대선 주자들에게 왜 본인이 대통령이 돼야 하는지 생각을 직접 들어보는 자리 마련했습니다.
우선 당내 경선을 시작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부터 만나봅니다.
야권에서도 후보가 어느 정도 압축되면 인터뷰를 따로 진행하겠습니다.
출연 순서는 각 후보 측 일정을 고려해 정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추미애 후보와 함께합니다.
지지율이 높지 않은 것 같은데, 반등 전략은?
[답변]
네 제가 출발이 좀 늦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늦은 출발에 비해서는 단기간에 굉장히 지지율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라는 평가를 하고요.
또 개혁을 포기한 정당인 줄 알았는데 추미애가 등판함으로써 ‘아 개혁하겠구나’ 그런 믿음을 주고 있다.
그래서 떠나갔던 좌절했던 지지 세력이 속속 추미애의 깃발로 모여들고 있는 중이다 그것이 곧 반등 전략이 되겠습니다.
[앵커]
얼마 전 치른 예비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 편들기라는 평가가 나왔는데?
[답변]
제가 당 대표로서는 민주당 그러면 늘 분열에 분열을 거듭해 온, 그러니까 분열할 때 우리는 패배했고요.
통합할 때 승리했어요.
통합으로 이끌어서 조기 대선 촛불 대선을 승리한 그리고 지방선거를 압승했고 보궐선거를 압승한 연정 연승의 당 대표입니다.
그래서 당 분열이 곧 패배로 연결되기 때문에 너무 지나치게 후보 간의 인신공격.
뭐 이런 것들을 제가 좀 수습하는 그런 역할을 한 것이지 이재명 후보를 편든 게 아닙니다.
[앵커]
국민의힘 김재원 의원이 민주당 경선에 참여해 지지하겠는데, 한 말씀 해주신다면?
[답변]
김재원 의원은 친박의 핵심이죠.
친박은 촛불 광장의 촛불만 들고 나라를 세우려고 했던 촛불 시민들을 향해서 계엄령까지 준비했던 세력이에요.
그야말로 공작적이죠.
스스로 불법을 자인한 거나 마찬가지죠.
대단히 심각하다.
그런 사고방식 자체가.
경고합니다. 네.
[앵커]
대선 출마 선언 '사람이 높은 세상' 슬로건, 무슨 뜻인지?
[답변]
네. 사람 사는 세상, 노무현 대통령의 꿈이었습니다.
20년 동안 양극화 불평등이 심각해졌어요.
20세기 방식으로는 21세기 우리가 제대로 걸어갈 수 없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사람이 돈보다 높아야 되는 것이고 사람이 땅보다 높은 세상, 사람이 높은 세상을 제가 만들겠다라고 하는 것이어서, 맞습니다.
그렇게 사람 사는 세상, 사람을 높이는 세상으로 만들겠다.
약속드리는 겁니다.
[앵커]
추미애 표 대표 정책, 공약 하나만 꼽는다면?
[답변]
지대 개혁을 통해서 연간 400조 원이 넘는 이 불로소득에 의존하는 경제 시스템을 확 바꾸어서 치유하는 성장, 불평등 양극화를 치유하는, 국민 누구나 행복한 성장을 만들어내겠다 하는 겁니다.
[앵커]
여성가족부, 통일부 폐지 주장에 대한 입장은?
[답변]
사실은 ‘다시 촛불, 다시 평화’라고 제가 말씀드렸는데.
그만큼 평화는 우리 미래 세대에게 우리 당대가 해결을 해줘야 될 문제입니다.
평화를 외치면 마치 우리 기회가 이게 북한에게 넘어간다.
이렇게 잘못 교육을 하고 있는 거죠.
그러나 평화는 곧 우리 정부의 소원이고 우리의 기회가 더 많아지는 겁니다.
저는 평화를 통해서 미래 세대에게 청년 기금을 통해서 좀 꿈과 일자리를 더 많이 늘려주고 싶고요.
그래서 통일부 폐지 이런 것들은 사실은 국정운영을 포기한 세력이다 할 수 있는 거죠.
[앵커]
민주당 지지율이 많이 내려갔다.
어떤 이유로 보시는지, 어떻게 민심 돌릴 건지?
[답변]
개혁 완수에 대한 시대 사명을 망각하고 재보궐 선거 패배 이후에 그 진단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개혁 거리두기 한 것, 촛불에 대한 약속을 망각한 것, 이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촛불, 다시 평화’ 기치를 올렸을 때 사람들이 이제 눈이 반짝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재명 대 반 이재명.
이런 너무 뻔한 지루한 경선판이 다시 흥미로워졌다, 재미있어졌다 이렇게 평가하고 있어요.
그런 자기 성찰, 어떤 자기 점검을 하는 정당으로서 제가 면모를 확실히 보이고.
개혁 완수 시대 과제를 저 추미애가 헌신과 열정을 가지고 하겠다 이런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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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들어와서 지역균형발전,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는 평가가 많은데, 평가와 대안은?
[답변]
저는 국가 균형발전 전략 4.0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 호남 비전을 말씀을 드렸는데요.
우리 이 광주 전남이 인공지능 대학원을 만들고 또 신재생 에너지의 메카가 되는 것이고.
또 자율주행 자동차 또 전기자동차 이런 부품 산업을 육성시키고 또 그 인력을 배출할 수 있는 창의 융합 교육을 이 지역 내에서 교육시켜서 배출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선순환 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앵커]
확장성이 약하다는 평가, 어떻게 생각하시나?
[답변]
반대로 제가 제일 확장성이 높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은 먼저 출발하신 후보들이 지지율 정체를 보이고 있죠?
그러나 저는 이제 막 출발을 했어요.
민주당 문재인 정부 이걸 개혁 완수를 해야 되는 것인데 거기에 가장 적임자다 이런 평가를 받는 유일한 후보가 아닌가 합니다.
[앵커]
'꿩 잡는 매'란 말씀하셨다.
윤석열 전 총장이 본선에 오를 거로 보시나?
[답변]
이 시대는 이제 20세기 방식의 성장, 통하지 않는 거거든요.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되는데 검찰 개혁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부적응자가 사회 대개혁은 어떻게 이루겠느냐.
그런 비전을 들어본 바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대선 완주를 할 수가 없다 이렇게 봅니다.
[앵커]
네, 알겠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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