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엿새째 폭염 특보…오늘 밤도 열대야

입력 2021.07.14 (21:39) 수정 2021.07.1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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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에선 오늘 오후 5시를 기해 폭염경보가 폭염주의보 대체됐지만, 푹푹 찌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산 금정구와 북구는 낮 최고 기온이 33.3도까지 올랐는데요.

열대야는 오늘도 계속되겠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나루공원 수영강변 현장, 연결해 봅니다.

박소민 기상캐스터, 여전히 더운가요?

[리포트]

밤이 찾아온 수변 강변은 낮보다 선선함이 감돌지만 여전히 습도가 높고 후텁지근합니다.

한여름 더위에 잠 못들 밤이 걱정되시죠.

오늘 밤에도 최저 기온이 2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잠들기 2시간 전,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은 숙면과 지친 심신을 달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수변 강변에는 밤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엿새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부산은 내일,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기상 관측 지점인 중구 대청동은 31도, 금정구와 북구 같은 내륙은 33도 내외로 매우 덥고 체감온도와 불쾌지수는 더 높겠습니다.

야외활동하실 때는 물 자주 드시고 뙤약볕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쉬는 시간 충분히 가지는 등 온열질환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모레 새벽 사이 동남권 지역 곳곳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최고 시속 70km의 돌풍이 부는 곳도 있어서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수변 강변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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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부산 엿새째 폭염 특보…오늘 밤도 열대야
    • 입력 2021-07-14 21:39:08
    • 수정2021-07-14 22:00:21
    뉴스9(부산)
[앵커]

부산에선 오늘 오후 5시를 기해 폭염경보가 폭염주의보 대체됐지만, 푹푹 찌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산 금정구와 북구는 낮 최고 기온이 33.3도까지 올랐는데요.

열대야는 오늘도 계속되겠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나루공원 수영강변 현장, 연결해 봅니다.

박소민 기상캐스터, 여전히 더운가요?

[리포트]

밤이 찾아온 수변 강변은 낮보다 선선함이 감돌지만 여전히 습도가 높고 후텁지근합니다.

한여름 더위에 잠 못들 밤이 걱정되시죠.

오늘 밤에도 최저 기온이 2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잠들기 2시간 전,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은 숙면과 지친 심신을 달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수변 강변에는 밤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엿새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부산은 내일,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기상 관측 지점인 중구 대청동은 31도, 금정구와 북구 같은 내륙은 33도 내외로 매우 덥고 체감온도와 불쾌지수는 더 높겠습니다.

야외활동하실 때는 물 자주 드시고 뙤약볕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쉬는 시간 충분히 가지는 등 온열질환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모레 새벽 사이 동남권 지역 곳곳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최고 시속 70km의 돌풍이 부는 곳도 있어서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수변 강변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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