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유흥주점 발 확산세 계속…거리 두기 2단계
입력 2021.07.14 (21:45)
수정 2021.07.1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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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김해의 오늘 하루 확진자만 25명, 경남 전체 확진자의 30%를 차지합니다.
특히 외국인 유흥주점 관련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김해 외국인 밀집 지역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손원혁 기자, 지금 거리는 한산해 보이는데요.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이곳은 김해에서 외국인들이 많이 모이는 상가밀집지역입니다.
외국어로 된 간판들이 많이 보이시죠.
이 시간 문을 연 가게가 많지 않습니다.
퇴근 무렵 저녁시간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일부 식당이나 술집은 일찌감치 문을 닫기도 했고요.
상점에 물건을 사러 오가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제가 있는 곳 근처에 집단감염이 발생한 베트남 유흥주점이 있습니다.
오늘 21명이 추가되며 누적 인원이 98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미 창원과 양산, 진주 등 인접 지역으로도 전파됐습니다.
확진자는 외국인보다 내국인이 더 많습니다.
업소 방문자에서 가족과 지인으로 전파되고 있는 겁니다.
이 가운데는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직원도 2명 있습니다.
김해에서는 오늘 신규 확진자 25명이 나왔습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12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온 김해시의 거리 두기는 오늘부터 2단계입니다.
확진자 수로는 사흘 연속 3단계 기준도 넘었습니다.
때문에 경상남도 방역당국은 거리 두기 3단계 격상을 김해시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김해시 동상동에서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촬영기자:지승환/영상편집:김도원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김해의 오늘 하루 확진자만 25명, 경남 전체 확진자의 30%를 차지합니다.
특히 외국인 유흥주점 관련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김해 외국인 밀집 지역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손원혁 기자, 지금 거리는 한산해 보이는데요.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이곳은 김해에서 외국인들이 많이 모이는 상가밀집지역입니다.
외국어로 된 간판들이 많이 보이시죠.
이 시간 문을 연 가게가 많지 않습니다.
퇴근 무렵 저녁시간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일부 식당이나 술집은 일찌감치 문을 닫기도 했고요.
상점에 물건을 사러 오가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제가 있는 곳 근처에 집단감염이 발생한 베트남 유흥주점이 있습니다.
오늘 21명이 추가되며 누적 인원이 98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미 창원과 양산, 진주 등 인접 지역으로도 전파됐습니다.
확진자는 외국인보다 내국인이 더 많습니다.
업소 방문자에서 가족과 지인으로 전파되고 있는 겁니다.
이 가운데는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직원도 2명 있습니다.
김해에서는 오늘 신규 확진자 25명이 나왔습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12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온 김해시의 거리 두기는 오늘부터 2단계입니다.
확진자 수로는 사흘 연속 3단계 기준도 넘었습니다.
때문에 경상남도 방역당국은 거리 두기 3단계 격상을 김해시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김해시 동상동에서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촬영기자:지승환/영상편집:김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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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 유흥주점 발 확산세 계속…거리 두기 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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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7-14 21:57:00
[앵커]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김해의 오늘 하루 확진자만 25명, 경남 전체 확진자의 30%를 차지합니다.
특히 외국인 유흥주점 관련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김해 외국인 밀집 지역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손원혁 기자, 지금 거리는 한산해 보이는데요.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이곳은 김해에서 외국인들이 많이 모이는 상가밀집지역입니다.
외국어로 된 간판들이 많이 보이시죠.
이 시간 문을 연 가게가 많지 않습니다.
퇴근 무렵 저녁시간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일부 식당이나 술집은 일찌감치 문을 닫기도 했고요.
상점에 물건을 사러 오가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제가 있는 곳 근처에 집단감염이 발생한 베트남 유흥주점이 있습니다.
오늘 21명이 추가되며 누적 인원이 98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미 창원과 양산, 진주 등 인접 지역으로도 전파됐습니다.
확진자는 외국인보다 내국인이 더 많습니다.
업소 방문자에서 가족과 지인으로 전파되고 있는 겁니다.
이 가운데는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직원도 2명 있습니다.
김해에서는 오늘 신규 확진자 25명이 나왔습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12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온 김해시의 거리 두기는 오늘부터 2단계입니다.
확진자 수로는 사흘 연속 3단계 기준도 넘었습니다.
때문에 경상남도 방역당국은 거리 두기 3단계 격상을 김해시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김해시 동상동에서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촬영기자:지승환/영상편집:김도원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김해의 오늘 하루 확진자만 25명, 경남 전체 확진자의 30%를 차지합니다.
특히 외국인 유흥주점 관련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김해 외국인 밀집 지역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손원혁 기자, 지금 거리는 한산해 보이는데요.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이곳은 김해에서 외국인들이 많이 모이는 상가밀집지역입니다.
외국어로 된 간판들이 많이 보이시죠.
이 시간 문을 연 가게가 많지 않습니다.
퇴근 무렵 저녁시간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일부 식당이나 술집은 일찌감치 문을 닫기도 했고요.
상점에 물건을 사러 오가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제가 있는 곳 근처에 집단감염이 발생한 베트남 유흥주점이 있습니다.
오늘 21명이 추가되며 누적 인원이 98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미 창원과 양산, 진주 등 인접 지역으로도 전파됐습니다.
확진자는 외국인보다 내국인이 더 많습니다.
업소 방문자에서 가족과 지인으로 전파되고 있는 겁니다.
이 가운데는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직원도 2명 있습니다.
김해에서는 오늘 신규 확진자 25명이 나왔습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12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온 김해시의 거리 두기는 오늘부터 2단계입니다.
확진자 수로는 사흘 연속 3단계 기준도 넘었습니다.
때문에 경상남도 방역당국은 거리 두기 3단계 격상을 김해시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김해시 동상동에서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촬영기자:지승환/영상편집:김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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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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