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폭염특보 속 뙤약볕 아래 진단 검사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검체를 채취하는 의료진도 두꺼운 방호복 속으로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시민들도, 의료진도 모두 코로나 사태 이후 두 번째 맞는 여름,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와도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뉴스라인 시작합니다.

신규 확진 1,615명…비수도권 거리 두기 격상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1600명을 넘어선 가운데 내일부터 비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됩니다.

NC 선수들, 방역 수칙 위반…태극마크 반납

박석민과 박민우 등 프로야구 NC 선수들의 방역수칙 위반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박민우는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태극 마크를 반납했습니다.

‘시간당 50mm’ 소나기·태풍급 돌풍 예보

오늘 밤에도 대부분의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가운데, 내일부터 주말까지는 내륙 곳곳에 태풍급 돌풍을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