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청와대 “행정관 1명 돌파감염 확진, 대통령과 동선 안 겹쳐”…코로나 특수 몸값 오른 한샘, 사모펀드에 매각
입력 2021.07.14 (23:49)
수정 2021.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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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9천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정치면부터 보겠습니다.
'청와대'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여러 매체가 보도했는데요.
언론은 청와대 행정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해당 행정관은 백신을 접종한 상태였고, 대통령과의 접촉은 없었다는 청와대 발표를 전하면서
청와대 직원의 확진 판정은 처음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놓고 당정 간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홍남기' 경제부총리 발언이 또 이슈가 됐는데요.
언론은 홍 부총리가 오늘도 80% 지급안을 고수했다면서, 소득 하위 80%에 해당돼도 재산이 많으면 지원금을 지급하지 않는 제도를 검토하고 있다는 홍 부총리의 발언도 전했습니다.
경제면 화두는 국내 가구업계 1위 업체죠, '한샘'이었는데요.
창업주 '조창걸' 명예회장도 떠있네요.
한샘은, 조 회장 등이 보유 지분을 사모투자펀드 운용사 IMM 에쿼티에 매각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추정 매각가는 1조 5천억 원 안팎으로, 언론은 조 회장의 외아들이 2012년 사망해 경영권 승계 적임자를 찾지 못한 상황을 전하면서 코로나 수혜를 톡톡히 보고 있는 지금이 매각의 적기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라고 보도했고요.
'한국은행'이 오늘(14일) 금융시장 동향을 발표했는데, 올해 상반기에만 가계대출 증가폭이 4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언론은 부동산 상승장에서 주택 구입을 위한 차입금 조달이 늘었고 빚내서 투자한 사람도 증가한 결과라고 보도했습니다.
국제면에서는 '미국' 정부가 신장 자치구에 대한 중국 정부의 인권 유린 사례를 적시하고 신장과 관련된 거래와 투자 등을 중단할 것을 기업들에게 경고했다는 소식이 언론의 관심사였는데요.
'중국' 정부는 "터무니 없는 허위이자 내정 간섭"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도 키워드였는데요.
코로나 백신 교차 접종은 개인이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 전문가의 영역이라고 한 WHO의 수석과학자 발언이 화제가 됐습니다.
언론은 세계 각국에서 교차 접종이 늘고 있는 가운데 WHO가 주의를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코로나 4차 유행 이전 광화문에서 집회를 한 '민주노총'에 대해 '김부겸' 국무총리가 엄정 대처 입장을 밝혀 관심을 모았는데요.
김 총리는 "이 와중에 대중집회를 한 것 자체가 예방법 위반"이라며 "경찰이 책임 있는 사람들을 불러 조사하고 있고 곧 1차 수사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빅뉴스였습니다.
오늘자 9천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정치면부터 보겠습니다.
'청와대'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여러 매체가 보도했는데요.
언론은 청와대 행정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해당 행정관은 백신을 접종한 상태였고, 대통령과의 접촉은 없었다는 청와대 발표를 전하면서
청와대 직원의 확진 판정은 처음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놓고 당정 간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홍남기' 경제부총리 발언이 또 이슈가 됐는데요.
언론은 홍 부총리가 오늘도 80% 지급안을 고수했다면서, 소득 하위 80%에 해당돼도 재산이 많으면 지원금을 지급하지 않는 제도를 검토하고 있다는 홍 부총리의 발언도 전했습니다.
경제면 화두는 국내 가구업계 1위 업체죠, '한샘'이었는데요.
창업주 '조창걸' 명예회장도 떠있네요.
한샘은, 조 회장 등이 보유 지분을 사모투자펀드 운용사 IMM 에쿼티에 매각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추정 매각가는 1조 5천억 원 안팎으로, 언론은 조 회장의 외아들이 2012년 사망해 경영권 승계 적임자를 찾지 못한 상황을 전하면서 코로나 수혜를 톡톡히 보고 있는 지금이 매각의 적기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라고 보도했고요.
'한국은행'이 오늘(14일) 금융시장 동향을 발표했는데, 올해 상반기에만 가계대출 증가폭이 4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언론은 부동산 상승장에서 주택 구입을 위한 차입금 조달이 늘었고 빚내서 투자한 사람도 증가한 결과라고 보도했습니다.
국제면에서는 '미국' 정부가 신장 자치구에 대한 중국 정부의 인권 유린 사례를 적시하고 신장과 관련된 거래와 투자 등을 중단할 것을 기업들에게 경고했다는 소식이 언론의 관심사였는데요.
'중국' 정부는 "터무니 없는 허위이자 내정 간섭"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도 키워드였는데요.
코로나 백신 교차 접종은 개인이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 전문가의 영역이라고 한 WHO의 수석과학자 발언이 화제가 됐습니다.
언론은 세계 각국에서 교차 접종이 늘고 있는 가운데 WHO가 주의를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코로나 4차 유행 이전 광화문에서 집회를 한 '민주노총'에 대해 '김부겸' 국무총리가 엄정 대처 입장을 밝혀 관심을 모았는데요.
김 총리는 "이 와중에 대중집회를 한 것 자체가 예방법 위반"이라며 "경찰이 책임 있는 사람들을 불러 조사하고 있고 곧 1차 수사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빅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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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7-14 23:49:24
- 수정2021-07-15 00:00:16

키워드로 뉴스를 살펴보는 빅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9천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정치면부터 보겠습니다.
'청와대'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여러 매체가 보도했는데요.
언론은 청와대 행정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해당 행정관은 백신을 접종한 상태였고, 대통령과의 접촉은 없었다는 청와대 발표를 전하면서
청와대 직원의 확진 판정은 처음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놓고 당정 간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홍남기' 경제부총리 발언이 또 이슈가 됐는데요.
언론은 홍 부총리가 오늘도 80% 지급안을 고수했다면서, 소득 하위 80%에 해당돼도 재산이 많으면 지원금을 지급하지 않는 제도를 검토하고 있다는 홍 부총리의 발언도 전했습니다.
경제면 화두는 국내 가구업계 1위 업체죠, '한샘'이었는데요.
창업주 '조창걸' 명예회장도 떠있네요.
한샘은, 조 회장 등이 보유 지분을 사모투자펀드 운용사 IMM 에쿼티에 매각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추정 매각가는 1조 5천억 원 안팎으로, 언론은 조 회장의 외아들이 2012년 사망해 경영권 승계 적임자를 찾지 못한 상황을 전하면서 코로나 수혜를 톡톡히 보고 있는 지금이 매각의 적기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라고 보도했고요.
'한국은행'이 오늘(14일) 금융시장 동향을 발표했는데, 올해 상반기에만 가계대출 증가폭이 4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언론은 부동산 상승장에서 주택 구입을 위한 차입금 조달이 늘었고 빚내서 투자한 사람도 증가한 결과라고 보도했습니다.
국제면에서는 '미국' 정부가 신장 자치구에 대한 중국 정부의 인권 유린 사례를 적시하고 신장과 관련된 거래와 투자 등을 중단할 것을 기업들에게 경고했다는 소식이 언론의 관심사였는데요.
'중국' 정부는 "터무니 없는 허위이자 내정 간섭"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도 키워드였는데요.
코로나 백신 교차 접종은 개인이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 전문가의 영역이라고 한 WHO의 수석과학자 발언이 화제가 됐습니다.
언론은 세계 각국에서 교차 접종이 늘고 있는 가운데 WHO가 주의를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코로나 4차 유행 이전 광화문에서 집회를 한 '민주노총'에 대해 '김부겸' 국무총리가 엄정 대처 입장을 밝혀 관심을 모았는데요.
김 총리는 "이 와중에 대중집회를 한 것 자체가 예방법 위반"이라며 "경찰이 책임 있는 사람들을 불러 조사하고 있고 곧 1차 수사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빅뉴스였습니다.
오늘자 9천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정치면부터 보겠습니다.
'청와대'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여러 매체가 보도했는데요.
언론은 청와대 행정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해당 행정관은 백신을 접종한 상태였고, 대통령과의 접촉은 없었다는 청와대 발표를 전하면서
청와대 직원의 확진 판정은 처음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놓고 당정 간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홍남기' 경제부총리 발언이 또 이슈가 됐는데요.
언론은 홍 부총리가 오늘도 80% 지급안을 고수했다면서, 소득 하위 80%에 해당돼도 재산이 많으면 지원금을 지급하지 않는 제도를 검토하고 있다는 홍 부총리의 발언도 전했습니다.
경제면 화두는 국내 가구업계 1위 업체죠, '한샘'이었는데요.
창업주 '조창걸' 명예회장도 떠있네요.
한샘은, 조 회장 등이 보유 지분을 사모투자펀드 운용사 IMM 에쿼티에 매각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추정 매각가는 1조 5천억 원 안팎으로, 언론은 조 회장의 외아들이 2012년 사망해 경영권 승계 적임자를 찾지 못한 상황을 전하면서 코로나 수혜를 톡톡히 보고 있는 지금이 매각의 적기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라고 보도했고요.
'한국은행'이 오늘(14일) 금융시장 동향을 발표했는데, 올해 상반기에만 가계대출 증가폭이 4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언론은 부동산 상승장에서 주택 구입을 위한 차입금 조달이 늘었고 빚내서 투자한 사람도 증가한 결과라고 보도했습니다.
국제면에서는 '미국' 정부가 신장 자치구에 대한 중국 정부의 인권 유린 사례를 적시하고 신장과 관련된 거래와 투자 등을 중단할 것을 기업들에게 경고했다는 소식이 언론의 관심사였는데요.
'중국' 정부는 "터무니 없는 허위이자 내정 간섭"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도 키워드였는데요.
코로나 백신 교차 접종은 개인이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 전문가의 영역이라고 한 WHO의 수석과학자 발언이 화제가 됐습니다.
언론은 세계 각국에서 교차 접종이 늘고 있는 가운데 WHO가 주의를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코로나 4차 유행 이전 광화문에서 집회를 한 '민주노총'에 대해 '김부겸' 국무총리가 엄정 대처 입장을 밝혀 관심을 모았는데요.
김 총리는 "이 와중에 대중집회를 한 것 자체가 예방법 위반"이라며 "경찰이 책임 있는 사람들을 불러 조사하고 있고 곧 1차 수사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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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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