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1.07.15 (00:08) 수정 2021.07.15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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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천안의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났었군요.

[답변]

네 오후 4시 40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의 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검은 연기가 솟구치며 인근을 뒤덮었는데요.

관할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여 4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작업자 10여 명은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오전 9시쯤에는 울산 남구 달동의 3층짜리 상가 건물 3층 주택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2층에 살던 주민 5명은 빠르게 대피했지만 불이 난 집에 혼자 살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전 11시쯤 부산시 부산진구 개금동의 한 아파트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전기밥솥에서 불이 시작됐는데, 혼자 집에 있던 여중생이 소화기로 빠르게 진압한 덕분에 밥솥과 주방 일부만 타고 추가 피해는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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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입력 2021-07-15 00:08:26
    • 수정2021-07-15 00:13:46
    뉴스라인 W
[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천안의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났었군요.

[답변]

네 오후 4시 40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의 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검은 연기가 솟구치며 인근을 뒤덮었는데요.

관할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여 4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작업자 10여 명은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오전 9시쯤에는 울산 남구 달동의 3층짜리 상가 건물 3층 주택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2층에 살던 주민 5명은 빠르게 대피했지만 불이 난 집에 혼자 살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전 11시쯤 부산시 부산진구 개금동의 한 아파트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전기밥솥에서 불이 시작됐는데, 혼자 집에 있던 여중생이 소화기로 빠르게 진압한 덕분에 밥솥과 주방 일부만 타고 추가 피해는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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