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찾아오며 에어컨 판매 급증…설치 지연 사태도

입력 2021.07.15 (10:52) 수정 2021.07.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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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에어컨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자랜드는 이달 7~13일 에어컨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직전 일주일과 비교하면 44% 늘었습니다.

전자랜드는 일찍 찾아온 폭염에 소비자들이 급하게 에어컨을 찾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롯데하이마트에서도 이달 들어 13일까지 에어컨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남부지역 등에서는 에어컨 설치가 지연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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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더위 찾아오며 에어컨 판매 급증…설치 지연 사태도
    • 입력 2021-07-15 10:52:04
    • 수정2021-07-15 10:52:27
    경제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에어컨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자랜드는 이달 7~13일 에어컨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직전 일주일과 비교하면 44% 늘었습니다.

전자랜드는 일찍 찾아온 폭염에 소비자들이 급하게 에어컨을 찾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롯데하이마트에서도 이달 들어 13일까지 에어컨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남부지역 등에서는 에어컨 설치가 지연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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