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61명 신규 확진…김해 내일부터 3단계 상향
입력 2021.07.15 (13:39)
수정 2021.07.1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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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경남도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코로나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손원혁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김해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오늘도 20명 나왔습니다.
이 가운데 13명이 베트남 유흥주점 관련 입니다.
지난 8일 3명에서 시작해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가 111명으로 늘었고요.
아직 540여 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확산세가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김해시는 거리 두기 2단계 적용 이틀 만에 3단계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내일 오전 0시부터 적용이 되고요.
3단계가 적용되면 5명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되고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목욕탕 등의 영업시간이 밤 10시로 제한됩니다.
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늘 오후 1시 30분 기준 김해 20명, 창원 16명, 통영 7명, 거제 6명, 의령 4명, 함안 3명, 진주 3명, 고성과 밀양 각 1명으로 모두 61명입니다.
창원시 진해구 술집 관련 확진자도 4명 추가돼 누적 인원이 22명이 됐습니다.
통영에서는 선제검사로 확진된 유흥업소 종사자와 접촉으로 7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가 12명으로 늘었습니다.
거제에서는 한 병원 직원에서 시작한 감염이 지인과 가족에게 옮기며 초등학교를 거쳐 식당으로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확진자 가운데 4명이 같은 식당에서 일하는 직원이고 1명은 식당 방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습니다.
좀처럼 확진자가 없던 의령에서도 해외입국자 등 4명이 나왔고 함안에서도 외국인 노동자들의 확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전국적 유행상황과 함께 군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며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경남도청에서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이어서 경남도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코로나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손원혁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김해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오늘도 20명 나왔습니다.
이 가운데 13명이 베트남 유흥주점 관련 입니다.
지난 8일 3명에서 시작해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가 111명으로 늘었고요.
아직 540여 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확산세가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김해시는 거리 두기 2단계 적용 이틀 만에 3단계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내일 오전 0시부터 적용이 되고요.
3단계가 적용되면 5명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되고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목욕탕 등의 영업시간이 밤 10시로 제한됩니다.
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늘 오후 1시 30분 기준 김해 20명, 창원 16명, 통영 7명, 거제 6명, 의령 4명, 함안 3명, 진주 3명, 고성과 밀양 각 1명으로 모두 61명입니다.
창원시 진해구 술집 관련 확진자도 4명 추가돼 누적 인원이 22명이 됐습니다.
통영에서는 선제검사로 확진된 유흥업소 종사자와 접촉으로 7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가 12명으로 늘었습니다.
거제에서는 한 병원 직원에서 시작한 감염이 지인과 가족에게 옮기며 초등학교를 거쳐 식당으로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확진자 가운데 4명이 같은 식당에서 일하는 직원이고 1명은 식당 방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습니다.
좀처럼 확진자가 없던 의령에서도 해외입국자 등 4명이 나왔고 함안에서도 외국인 노동자들의 확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전국적 유행상황과 함께 군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며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경남도청에서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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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7-15 13:46:24

[앵커]
이어서 경남도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코로나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손원혁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김해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오늘도 20명 나왔습니다.
이 가운데 13명이 베트남 유흥주점 관련 입니다.
지난 8일 3명에서 시작해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가 111명으로 늘었고요.
아직 540여 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확산세가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김해시는 거리 두기 2단계 적용 이틀 만에 3단계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내일 오전 0시부터 적용이 되고요.
3단계가 적용되면 5명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되고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목욕탕 등의 영업시간이 밤 10시로 제한됩니다.
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늘 오후 1시 30분 기준 김해 20명, 창원 16명, 통영 7명, 거제 6명, 의령 4명, 함안 3명, 진주 3명, 고성과 밀양 각 1명으로 모두 61명입니다.
창원시 진해구 술집 관련 확진자도 4명 추가돼 누적 인원이 22명이 됐습니다.
통영에서는 선제검사로 확진된 유흥업소 종사자와 접촉으로 7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가 12명으로 늘었습니다.
거제에서는 한 병원 직원에서 시작한 감염이 지인과 가족에게 옮기며 초등학교를 거쳐 식당으로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확진자 가운데 4명이 같은 식당에서 일하는 직원이고 1명은 식당 방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습니다.
좀처럼 확진자가 없던 의령에서도 해외입국자 등 4명이 나왔고 함안에서도 외국인 노동자들의 확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전국적 유행상황과 함께 군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며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경남도청에서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이어서 경남도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코로나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손원혁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김해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오늘도 20명 나왔습니다.
이 가운데 13명이 베트남 유흥주점 관련 입니다.
지난 8일 3명에서 시작해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가 111명으로 늘었고요.
아직 540여 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확산세가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김해시는 거리 두기 2단계 적용 이틀 만에 3단계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내일 오전 0시부터 적용이 되고요.
3단계가 적용되면 5명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되고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목욕탕 등의 영업시간이 밤 10시로 제한됩니다.
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늘 오후 1시 30분 기준 김해 20명, 창원 16명, 통영 7명, 거제 6명, 의령 4명, 함안 3명, 진주 3명, 고성과 밀양 각 1명으로 모두 61명입니다.
창원시 진해구 술집 관련 확진자도 4명 추가돼 누적 인원이 22명이 됐습니다.
통영에서는 선제검사로 확진된 유흥업소 종사자와 접촉으로 7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가 12명으로 늘었습니다.
거제에서는 한 병원 직원에서 시작한 감염이 지인과 가족에게 옮기며 초등학교를 거쳐 식당으로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확진자 가운데 4명이 같은 식당에서 일하는 직원이고 1명은 식당 방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습니다.
좀처럼 확진자가 없던 의령에서도 해외입국자 등 4명이 나왔고 함안에서도 외국인 노동자들의 확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전국적 유행상황과 함께 군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며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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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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