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13년 만에 라면 가격 올린다…평균 11.9% 인상

입력 2021.07.15 (13:51) 수정 2021.07.15 (13: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뚜기가 13년 여 만에 라면 가격을 올립니다.

오뚜기는 다음 달 1일부터 라면 가격을 11.9%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주력 제품인 진라면은 684원에서 770원으로 12.6%, 스낵면은 606원에서 676원으로 11.6%, 육개장은 838원에서 911원으로 8.7% 각각 인상됩니다.

오뚜기의 라면 가격 인상은 2008년 4월 이후 13년 4개월 만입니다.

오뚜기는 "최근 밀가루와 팜유 등 원자재 가격이 급등했고, 인건비도 꾸준히 올라 불가피하게 라면 가격을 인상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오뚜기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뚜기, 13년 만에 라면 가격 올린다…평균 11.9% 인상
    • 입력 2021-07-15 13:51:48
    • 수정2021-07-15 13:52:17
    경제
오뚜기가 13년 여 만에 라면 가격을 올립니다.

오뚜기는 다음 달 1일부터 라면 가격을 11.9%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주력 제품인 진라면은 684원에서 770원으로 12.6%, 스낵면은 606원에서 676원으로 11.6%, 육개장은 838원에서 911원으로 8.7% 각각 인상됩니다.

오뚜기의 라면 가격 인상은 2008년 4월 이후 13년 4개월 만입니다.

오뚜기는 "최근 밀가루와 팜유 등 원자재 가격이 급등했고, 인건비도 꾸준히 올라 불가피하게 라면 가격을 인상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오뚜기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