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특별교부세 등 26억 4천만 원 지원

입력 2021.07.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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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지난 5∼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전남·경남 지역에 특별교부세와 재난구호지원 사업비 26억 4천만 원을 긴급 지원했습니다.

이번 국비 지원은 집중호우 피해시설 응급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한 것입니다.

행안부는 지역별 시설 피해 규모와 이재민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규모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교부세는 피해지역 도로 사면 낙석 제거 등 응급 복구를 위해 전남 20억 원, 경남 4억 원 등 총 24억 원이 지원됐습니다.

구호사업비는 임시주거시설 운영, 구호 장비 임대료 등 이재민 긴급 구호에 필요한 비용으로 전남 2억 3천만 원, 경남 1천만 원 등 총 2억 4천만 원이 지원됐습니다.

앞서 지난 5∼8일 집중호우로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이재민은 641세대 1,043명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28명은 아직 귀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설피해는 공공시설 999건, 사유시설 1,518건 등 2,517건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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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안부,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특별교부세 등 26억 4천만 원 지원
    • 입력 2021-07-15 14:00:32
    재난
행정안전부가 지난 5∼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전남·경남 지역에 특별교부세와 재난구호지원 사업비 26억 4천만 원을 긴급 지원했습니다.

이번 국비 지원은 집중호우 피해시설 응급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한 것입니다.

행안부는 지역별 시설 피해 규모와 이재민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규모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교부세는 피해지역 도로 사면 낙석 제거 등 응급 복구를 위해 전남 20억 원, 경남 4억 원 등 총 24억 원이 지원됐습니다.

구호사업비는 임시주거시설 운영, 구호 장비 임대료 등 이재민 긴급 구호에 필요한 비용으로 전남 2억 3천만 원, 경남 1천만 원 등 총 2억 4천만 원이 지원됐습니다.

앞서 지난 5∼8일 집중호우로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이재민은 641세대 1,043명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28명은 아직 귀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설피해는 공공시설 999건, 사유시설 1,518건 등 2,517건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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