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전산 처리 실수…합격자·불합격자 47명 정정”
입력 2021.07.15 (14:31)
수정 2021.07.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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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어제(14일) 발표한 지방공무원 합격자 발표에 오류가 있어 합격자와 불합격자 47명이 잘못 공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15일) 설명자료를 내고 ‘2021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공고’를 정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합격자 20명은 불합격 처리되고, 27명이 추가 합격 처리됩니다.
지방공무원 교육행정직렬과 사서직렬의 필기시험 2차 과목은 6개 과목 가운데 2과목을 선택해 치러지며, 선택과목별 난이도 차이를 보완하기 위해 평균점과 표준편차를 반영한 조정점수가 적용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응시자의 답안을 OCR 카드리더기를 통해 데이터화 한 뒤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등록해 전산 처리를 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제외돼야 할 결시자의 답안이 담당자의 실수로 포함 처리돼 평균점이 낮아지고, 표준편차가 커져 조정점수에 변동이 발생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합격자 발표 후 해당 사실을 발견한 서울시교육청은 결시자를 제외한 뒤 처리한 결과 평균점과 표준편차의 변동으로 합격선이 변동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합격자 가운데 불합격 처리되는 인원은 20명으로 교육행정직렬에서 18명(과락자 4명 포함), 사서직렬에서 2명(과락자 1명 포함) 입니다.
추가 합격 처리 인원은 27명으로 양성평등, 동점자를 포함해 교육행정직렬에서 27명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일을 계기로 지방공무원 채용절차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현재 2차에 걸쳐 이뤄지는 확인 과정을 3차로 늘리고 점검 인원도 확충하는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여 채용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15일) 설명자료를 내고 ‘2021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공고’를 정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합격자 20명은 불합격 처리되고, 27명이 추가 합격 처리됩니다.
지방공무원 교육행정직렬과 사서직렬의 필기시험 2차 과목은 6개 과목 가운데 2과목을 선택해 치러지며, 선택과목별 난이도 차이를 보완하기 위해 평균점과 표준편차를 반영한 조정점수가 적용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응시자의 답안을 OCR 카드리더기를 통해 데이터화 한 뒤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등록해 전산 처리를 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제외돼야 할 결시자의 답안이 담당자의 실수로 포함 처리돼 평균점이 낮아지고, 표준편차가 커져 조정점수에 변동이 발생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합격자 발표 후 해당 사실을 발견한 서울시교육청은 결시자를 제외한 뒤 처리한 결과 평균점과 표준편차의 변동으로 합격선이 변동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합격자 가운데 불합격 처리되는 인원은 20명으로 교육행정직렬에서 18명(과락자 4명 포함), 사서직렬에서 2명(과락자 1명 포함) 입니다.
추가 합격 처리 인원은 27명으로 양성평등, 동점자를 포함해 교육행정직렬에서 27명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일을 계기로 지방공무원 채용절차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현재 2차에 걸쳐 이뤄지는 확인 과정을 3차로 늘리고 점검 인원도 확충하는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여 채용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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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교육청 “전산 처리 실수…합격자·불합격자 47명 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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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7-15 14:31:35
- 수정2021-07-15 14:33:53

서울시교육청이 어제(14일) 발표한 지방공무원 합격자 발표에 오류가 있어 합격자와 불합격자 47명이 잘못 공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15일) 설명자료를 내고 ‘2021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공고’를 정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합격자 20명은 불합격 처리되고, 27명이 추가 합격 처리됩니다.
지방공무원 교육행정직렬과 사서직렬의 필기시험 2차 과목은 6개 과목 가운데 2과목을 선택해 치러지며, 선택과목별 난이도 차이를 보완하기 위해 평균점과 표준편차를 반영한 조정점수가 적용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응시자의 답안을 OCR 카드리더기를 통해 데이터화 한 뒤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등록해 전산 처리를 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제외돼야 할 결시자의 답안이 담당자의 실수로 포함 처리돼 평균점이 낮아지고, 표준편차가 커져 조정점수에 변동이 발생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합격자 발표 후 해당 사실을 발견한 서울시교육청은 결시자를 제외한 뒤 처리한 결과 평균점과 표준편차의 변동으로 합격선이 변동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합격자 가운데 불합격 처리되는 인원은 20명으로 교육행정직렬에서 18명(과락자 4명 포함), 사서직렬에서 2명(과락자 1명 포함) 입니다.
추가 합격 처리 인원은 27명으로 양성평등, 동점자를 포함해 교육행정직렬에서 27명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일을 계기로 지방공무원 채용절차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현재 2차에 걸쳐 이뤄지는 확인 과정을 3차로 늘리고 점검 인원도 확충하는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여 채용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15일) 설명자료를 내고 ‘2021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공고’를 정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합격자 20명은 불합격 처리되고, 27명이 추가 합격 처리됩니다.
지방공무원 교육행정직렬과 사서직렬의 필기시험 2차 과목은 6개 과목 가운데 2과목을 선택해 치러지며, 선택과목별 난이도 차이를 보완하기 위해 평균점과 표준편차를 반영한 조정점수가 적용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응시자의 답안을 OCR 카드리더기를 통해 데이터화 한 뒤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등록해 전산 처리를 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제외돼야 할 결시자의 답안이 담당자의 실수로 포함 처리돼 평균점이 낮아지고, 표준편차가 커져 조정점수에 변동이 발생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합격자 발표 후 해당 사실을 발견한 서울시교육청은 결시자를 제외한 뒤 처리한 결과 평균점과 표준편차의 변동으로 합격선이 변동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합격자 가운데 불합격 처리되는 인원은 20명으로 교육행정직렬에서 18명(과락자 4명 포함), 사서직렬에서 2명(과락자 1명 포함) 입니다.
추가 합격 처리 인원은 27명으로 양성평등, 동점자를 포함해 교육행정직렬에서 27명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일을 계기로 지방공무원 채용절차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현재 2차에 걸쳐 이뤄지는 확인 과정을 3차로 늘리고 점검 인원도 확충하는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여 채용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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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주 기자 k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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