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만 등 3곳 올해 첫 고수온주의보
입력 2021.07.15 (14:47)
수정 2021.07.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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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전남 함평만과 득량만, 가막만 등 3곳의 수온이 고수온주의보 발령 기준인 28도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오늘(15일) 오후 2시 올해 첫 고수온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초 시작된 장마가 약 1주일 만에 소강 상태로 접어든 후 폭염이 지속되면서, 현재 전남 내만의 수온이 급상승하는 경향에 따른 조치입니다.
함평만 등 해당 해역은 수심이 얕고 넓은 갯벌이 분포하는 반폐쇄적 구조로,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면 수온이 급격히 올라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해수부는 고수온이 지속될 경우, 물 속의 산소가 부족해지고 양식 생물의 생리적 기능이 약화돼 대량 폐사 발생이 우려된다며 양식생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먹이 공급을 줄이거나 중단하고, 산소공급기 등을 이용해 산소를 충분히 공급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수부는 고수온주의보 발령에 따라 비상대책반을 설치하고,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 분야 피해를 최소화 하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이달 초 시작된 장마가 약 1주일 만에 소강 상태로 접어든 후 폭염이 지속되면서, 현재 전남 내만의 수온이 급상승하는 경향에 따른 조치입니다.
함평만 등 해당 해역은 수심이 얕고 넓은 갯벌이 분포하는 반폐쇄적 구조로,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면 수온이 급격히 올라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해수부는 고수온이 지속될 경우, 물 속의 산소가 부족해지고 양식 생물의 생리적 기능이 약화돼 대량 폐사 발생이 우려된다며 양식생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먹이 공급을 줄이거나 중단하고, 산소공급기 등을 이용해 산소를 충분히 공급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수부는 고수온주의보 발령에 따라 비상대책반을 설치하고,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 분야 피해를 최소화 하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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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함평만 등 3곳 올해 첫 고수온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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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7-15 14:47:31
- 수정2021-07-15 14:47:58

해양수산부는 전남 함평만과 득량만, 가막만 등 3곳의 수온이 고수온주의보 발령 기준인 28도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오늘(15일) 오후 2시 올해 첫 고수온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초 시작된 장마가 약 1주일 만에 소강 상태로 접어든 후 폭염이 지속되면서, 현재 전남 내만의 수온이 급상승하는 경향에 따른 조치입니다.
함평만 등 해당 해역은 수심이 얕고 넓은 갯벌이 분포하는 반폐쇄적 구조로,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면 수온이 급격히 올라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해수부는 고수온이 지속될 경우, 물 속의 산소가 부족해지고 양식 생물의 생리적 기능이 약화돼 대량 폐사 발생이 우려된다며 양식생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먹이 공급을 줄이거나 중단하고, 산소공급기 등을 이용해 산소를 충분히 공급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수부는 고수온주의보 발령에 따라 비상대책반을 설치하고,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 분야 피해를 최소화 하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이달 초 시작된 장마가 약 1주일 만에 소강 상태로 접어든 후 폭염이 지속되면서, 현재 전남 내만의 수온이 급상승하는 경향에 따른 조치입니다.
함평만 등 해당 해역은 수심이 얕고 넓은 갯벌이 분포하는 반폐쇄적 구조로,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면 수온이 급격히 올라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해수부는 고수온이 지속될 경우, 물 속의 산소가 부족해지고 양식 생물의 생리적 기능이 약화돼 대량 폐사 발생이 우려된다며 양식생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먹이 공급을 줄이거나 중단하고, 산소공급기 등을 이용해 산소를 충분히 공급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수부는 고수온주의보 발령에 따라 비상대책반을 설치하고,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 분야 피해를 최소화 하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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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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