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코로나19 신규환자 전주보다 11.5%↑…미-동남아-유럽 순
입력 2021.07.15 (16:47)
수정 2021.07.15 (16: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전 세계 신규 확진자 수가 전주와 비교해 11% 이상 증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동안 전 세계 신규 확진자 수는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300만 명으로 전주(269만 명) 대비 11.5%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미주, 동남아시아, 유럽 순으로 많이 발생했습니다.
미주지역에서는 전 세계 신규 발생의 32%에 해당하는 96만 2천여 명이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다음으로는 동남아시아에 전 세계 신규 감염의 24%(71만 2천여 명)가 발생했습니다.
동남아시아는 인도네시아·방글라데시 등에서 델타형 변이바이러스가 확산해 환자와 사망자가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유럽지역의 경우 영국·러시아·스페인을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가 전주 대비 약 20% 늘었습니다.
주요 국가 예방접종 완료 현황을 보면 12일 0시 기준으로 미국 47.5%, 프랑스 36.1%, 영국 50.9%, 독일 41.8%, 이스라엘 60%입니다. 한국은 전체 국민의 11.5%가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배경택 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전 세계적으로 신규 확진이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 유행을 억제하기 위한 거리 두기와 방역수칙 준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동안 전 세계 신규 확진자 수는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300만 명으로 전주(269만 명) 대비 11.5%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미주, 동남아시아, 유럽 순으로 많이 발생했습니다.
미주지역에서는 전 세계 신규 발생의 32%에 해당하는 96만 2천여 명이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다음으로는 동남아시아에 전 세계 신규 감염의 24%(71만 2천여 명)가 발생했습니다.
동남아시아는 인도네시아·방글라데시 등에서 델타형 변이바이러스가 확산해 환자와 사망자가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유럽지역의 경우 영국·러시아·스페인을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가 전주 대비 약 20% 늘었습니다.
주요 국가 예방접종 완료 현황을 보면 12일 0시 기준으로 미국 47.5%, 프랑스 36.1%, 영국 50.9%, 독일 41.8%, 이스라엘 60%입니다. 한국은 전체 국민의 11.5%가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배경택 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전 세계적으로 신규 확진이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 유행을 억제하기 위한 거리 두기와 방역수칙 준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계 코로나19 신규환자 전주보다 11.5%↑…미-동남아-유럽 순
-
- 입력 2021-07-15 16:46:59
- 수정2021-07-15 16:48:22

코로나19 전 세계 신규 확진자 수가 전주와 비교해 11% 이상 증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동안 전 세계 신규 확진자 수는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300만 명으로 전주(269만 명) 대비 11.5%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미주, 동남아시아, 유럽 순으로 많이 발생했습니다.
미주지역에서는 전 세계 신규 발생의 32%에 해당하는 96만 2천여 명이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다음으로는 동남아시아에 전 세계 신규 감염의 24%(71만 2천여 명)가 발생했습니다.
동남아시아는 인도네시아·방글라데시 등에서 델타형 변이바이러스가 확산해 환자와 사망자가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유럽지역의 경우 영국·러시아·스페인을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가 전주 대비 약 20% 늘었습니다.
주요 국가 예방접종 완료 현황을 보면 12일 0시 기준으로 미국 47.5%, 프랑스 36.1%, 영국 50.9%, 독일 41.8%, 이스라엘 60%입니다. 한국은 전체 국민의 11.5%가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배경택 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전 세계적으로 신규 확진이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 유행을 억제하기 위한 거리 두기와 방역수칙 준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동안 전 세계 신규 확진자 수는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300만 명으로 전주(269만 명) 대비 11.5%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미주, 동남아시아, 유럽 순으로 많이 발생했습니다.
미주지역에서는 전 세계 신규 발생의 32%에 해당하는 96만 2천여 명이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다음으로는 동남아시아에 전 세계 신규 감염의 24%(71만 2천여 명)가 발생했습니다.
동남아시아는 인도네시아·방글라데시 등에서 델타형 변이바이러스가 확산해 환자와 사망자가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유럽지역의 경우 영국·러시아·스페인을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가 전주 대비 약 20% 늘었습니다.
주요 국가 예방접종 완료 현황을 보면 12일 0시 기준으로 미국 47.5%, 프랑스 36.1%, 영국 50.9%, 독일 41.8%, 이스라엘 60%입니다. 한국은 전체 국민의 11.5%가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배경택 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전 세계적으로 신규 확진이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 유행을 억제하기 위한 거리 두기와 방역수칙 준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
김도영 기자 peace1000@kbs.co.kr
김도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코로나19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