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김태호, 대선 출마 선언…“공존의 대한민국” 외

입력 2021.07.15 (19:26) 수정 2021.07.1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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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구 김태호 의원이 오늘(15일) 국민의힘 현역 의원 네 번째로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15일) SNS를 통해 공개한 온라인 출마 선언에서 “모든 국민이 각자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공존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최근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온라인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두관 “수도권 대응 지방분권 공약”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예비경선을 통과한 김두관 의원이 오늘(15일) 경남을 찾아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하는 지방분권을 이루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경남도의회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상남도가 중점을 두고 있는 부울경 메가시티를 완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민주당 대선 예비경선을 통과해 후보 6명에 포함됐습니다.

창원시 “제2 안민터널 2023년 3월 개통”

창원시가 성산구와 진해구를 잇는 제2 안민터널 공사를 오는 2023년 3월까지 마무리하고 정상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제2 안민터널 공사는 2년 전 터널 구간 1.96km 굴착이 완료됐지만, 지난해 삼국시대 목곽과 조선시대 분묘 등 3천여 점의 유물이 다량 출토되면서 현재 문화재 발굴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노창섭 창원시의원 “구산관광단지 재검토해야”

창원시의회 노창섭 의원이 오늘(15) 열린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창원시가 추진하는 구산해양관광단지사업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노 의원은 중앙토지수용위원회가 세 차례나 사업 대상지의 토지 수용에 동의하지 않은 것은 사업 공익성이 낮다고 판단한 것이라며, 민간 사업자의 분양 수익 환수 등 공공성 강화 방안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경남 ‘플랫폼 사업 대응 방안’ 토론회 열려

경남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와 경남배달라이더 사회적협동조합 등 상공계와 노동계가 오늘(15일) 마산YMCA에서 '플랫폼 사업에서 공공과 노동, 소비자들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공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불완전·특수 고용 형태인 배달 노동자의 안전 보장과 산업재해 적용 문제를 포함해 플랫폼 사업자의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역 자본 유출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갓난 아들 던져 숨지게 한 아버지 징역 6년

창원지법은 갓난 아들을 침대 매트리스에 수차례 던져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버지 30살 A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육아 스트레스로 짜증이 나더라도 생후 두 달 된 아기에게 위해를 가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양형 기준보다 높게 형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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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김태호, 대선 출마 선언…“공존의 대한민국” 외
    • 입력 2021-07-15 19:26:00
    • 수정2021-07-15 19:55:21
    뉴스7(창원)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구 김태호 의원이 오늘(15일) 국민의힘 현역 의원 네 번째로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15일) SNS를 통해 공개한 온라인 출마 선언에서 “모든 국민이 각자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공존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최근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온라인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두관 “수도권 대응 지방분권 공약”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예비경선을 통과한 김두관 의원이 오늘(15일) 경남을 찾아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하는 지방분권을 이루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경남도의회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상남도가 중점을 두고 있는 부울경 메가시티를 완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민주당 대선 예비경선을 통과해 후보 6명에 포함됐습니다.

창원시 “제2 안민터널 2023년 3월 개통”

창원시가 성산구와 진해구를 잇는 제2 안민터널 공사를 오는 2023년 3월까지 마무리하고 정상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제2 안민터널 공사는 2년 전 터널 구간 1.96km 굴착이 완료됐지만, 지난해 삼국시대 목곽과 조선시대 분묘 등 3천여 점의 유물이 다량 출토되면서 현재 문화재 발굴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노창섭 창원시의원 “구산관광단지 재검토해야”

창원시의회 노창섭 의원이 오늘(15) 열린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창원시가 추진하는 구산해양관광단지사업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노 의원은 중앙토지수용위원회가 세 차례나 사업 대상지의 토지 수용에 동의하지 않은 것은 사업 공익성이 낮다고 판단한 것이라며, 민간 사업자의 분양 수익 환수 등 공공성 강화 방안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경남 ‘플랫폼 사업 대응 방안’ 토론회 열려

경남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와 경남배달라이더 사회적협동조합 등 상공계와 노동계가 오늘(15일) 마산YMCA에서 '플랫폼 사업에서 공공과 노동, 소비자들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공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불완전·특수 고용 형태인 배달 노동자의 안전 보장과 산업재해 적용 문제를 포함해 플랫폼 사업자의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역 자본 유출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갓난 아들 던져 숨지게 한 아버지 징역 6년

창원지법은 갓난 아들을 침대 매트리스에 수차례 던져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버지 30살 A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육아 스트레스로 짜증이 나더라도 생후 두 달 된 아기에게 위해를 가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양형 기준보다 높게 형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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