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감염 확산…부산 54명 신규 확진

입력 2021.07.15 (21:40) 수정 2021.07.1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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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오늘 5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유흥주점과 관련해 오늘 6명이 추가 확진돼 지금까지 23개 업소에 누적 확진자는 165명으로 늘었고, 부산진구 한 운동시설에서는 이용자와 접촉자 등 4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또 주점과 음식점, 카페에서 접촉 감염 사례가 11명이나 되는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한편 부산시는 연령대와 상관없이 자치단체가 선정해 백신을 우선 접종하는 자율접종 대상에 항만·어업 종사자 외에 콜센터와 목욕탕 종사자 등을 포함할 예정이며, 현재 접종 대상자 선정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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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중이용시설 감염 확산…부산 54명 신규 확진
    • 입력 2021-07-15 21:40:04
    • 수정2021-07-15 21:50:48
    뉴스9(부산)
부산에서는 오늘 5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유흥주점과 관련해 오늘 6명이 추가 확진돼 지금까지 23개 업소에 누적 확진자는 165명으로 늘었고, 부산진구 한 운동시설에서는 이용자와 접촉자 등 4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또 주점과 음식점, 카페에서 접촉 감염 사례가 11명이나 되는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한편 부산시는 연령대와 상관없이 자치단체가 선정해 백신을 우선 접종하는 자율접종 대상에 항만·어업 종사자 외에 콜센터와 목욕탕 종사자 등을 포함할 예정이며, 현재 접종 대상자 선정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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