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오늘도 최고 기온 경신…내일도 무더위

입력 2021.07.16 (19:37) 수정 2021.07.1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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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기온이 높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부, 충청과 호남 일부 지역에 시간당 30mm가 넘는 세찬 비가 관측되고 있는데요.

오늘 밤에도, 내일도, 모레도 전국적으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지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기도 하겠습니다.

한편, 내일 새벽부터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겠고, 남해안과 경남 서부에도 내일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전남 남부에서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은데요.

강원도 홍천의 기온이 35.7도, 서울도 35.2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렇게 한껏 오른 열기가 쉽사리 식지 못하고 밤사이에도 덥겠습니다.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 내일 낮에도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는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월요일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그래픽:김보나 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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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날씨] 오늘도 최고 기온 경신…내일도 무더위
    • 입력 2021-07-16 19:37:11
    • 수정2021-07-16 19:41:37
    뉴스 7
현재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기온이 높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부, 충청과 호남 일부 지역에 시간당 30mm가 넘는 세찬 비가 관측되고 있는데요.

오늘 밤에도, 내일도, 모레도 전국적으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지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기도 하겠습니다.

한편, 내일 새벽부터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겠고, 남해안과 경남 서부에도 내일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전남 남부에서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은데요.

강원도 홍천의 기온이 35.7도, 서울도 35.2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렇게 한껏 오른 열기가 쉽사리 식지 못하고 밤사이에도 덥겠습니다.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 내일 낮에도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는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월요일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그래픽:김보나 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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