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국립공원 사무소 집단감염…시설 폐쇄
입력 2021.07.19 (12:29)
수정 2021.07.1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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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단양 소백산 국립공원사무소에서 코로나 19가 집단 발생했습니다.
국립공원사무소 측은 사무소 건물과 관광 시설을 임시 폐쇄했습니다.
취재기자, 전화 연결돼있습니다.
이규명 기자, 소백산 국립공원사무소에서 코로나 19가 집단 발병했다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충북 단양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에서 직원과 가족 등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17일, 충북 제천에 거주하는 30대 국립공원사무소 직원 한 명이 발열과 두통 등의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진단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는데요.
이후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직원 60명과 가족 등에 대한 검사를 진행해 현재까지 19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16명은 충북 단양, 충북 충주와 강원 원주, 대구에 각각 한 명씩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초 확진자의 정확한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는데요.
직원 중 일부가 서울과 강원도 원주 등에서 거주하거나 다른 지역에서 진단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확진자가 늘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이동 동선과 밀접 접촉자 등을 역학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측은 사무소 건물을 임시 폐쇄하고 남천 야영장, 연화대피소 등 관할 관광 시설의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데요.
확진자뿐만 아니라 밀접 접촉 직원들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감에 따라 8월 초까지 시설 운영이 어려울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KBS 뉴스 이규명입니다.
촬영기자:윤진모/영상편집:조의성
충북 단양 소백산 국립공원사무소에서 코로나 19가 집단 발생했습니다.
국립공원사무소 측은 사무소 건물과 관광 시설을 임시 폐쇄했습니다.
취재기자, 전화 연결돼있습니다.
이규명 기자, 소백산 국립공원사무소에서 코로나 19가 집단 발병했다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충북 단양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에서 직원과 가족 등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17일, 충북 제천에 거주하는 30대 국립공원사무소 직원 한 명이 발열과 두통 등의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진단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는데요.
이후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직원 60명과 가족 등에 대한 검사를 진행해 현재까지 19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16명은 충북 단양, 충북 충주와 강원 원주, 대구에 각각 한 명씩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초 확진자의 정확한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는데요.
직원 중 일부가 서울과 강원도 원주 등에서 거주하거나 다른 지역에서 진단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확진자가 늘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이동 동선과 밀접 접촉자 등을 역학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측은 사무소 건물을 임시 폐쇄하고 남천 야영장, 연화대피소 등 관할 관광 시설의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데요.
확진자뿐만 아니라 밀접 접촉 직원들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감에 따라 8월 초까지 시설 운영이 어려울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KBS 뉴스 이규명입니다.
촬영기자:윤진모/영상편집:조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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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7-19 13: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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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소백산 국립공원사무소에서 코로나 19가 집단 발생했습니다.
국립공원사무소 측은 사무소 건물과 관광 시설을 임시 폐쇄했습니다.
취재기자, 전화 연결돼있습니다.
이규명 기자, 소백산 국립공원사무소에서 코로나 19가 집단 발병했다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충북 단양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에서 직원과 가족 등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17일, 충북 제천에 거주하는 30대 국립공원사무소 직원 한 명이 발열과 두통 등의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진단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는데요.
이후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직원 60명과 가족 등에 대한 검사를 진행해 현재까지 19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16명은 충북 단양, 충북 충주와 강원 원주, 대구에 각각 한 명씩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초 확진자의 정확한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는데요.
직원 중 일부가 서울과 강원도 원주 등에서 거주하거나 다른 지역에서 진단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확진자가 늘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이동 동선과 밀접 접촉자 등을 역학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측은 사무소 건물을 임시 폐쇄하고 남천 야영장, 연화대피소 등 관할 관광 시설의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데요.
확진자뿐만 아니라 밀접 접촉 직원들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감에 따라 8월 초까지 시설 운영이 어려울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KBS 뉴스 이규명입니다.
촬영기자:윤진모/영상편집:조의성
충북 단양 소백산 국립공원사무소에서 코로나 19가 집단 발생했습니다.
국립공원사무소 측은 사무소 건물과 관광 시설을 임시 폐쇄했습니다.
취재기자, 전화 연결돼있습니다.
이규명 기자, 소백산 국립공원사무소에서 코로나 19가 집단 발병했다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충북 단양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에서 직원과 가족 등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17일, 충북 제천에 거주하는 30대 국립공원사무소 직원 한 명이 발열과 두통 등의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진단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는데요.
이후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직원 60명과 가족 등에 대한 검사를 진행해 현재까지 19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16명은 충북 단양, 충북 충주와 강원 원주, 대구에 각각 한 명씩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초 확진자의 정확한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는데요.
직원 중 일부가 서울과 강원도 원주 등에서 거주하거나 다른 지역에서 진단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확진자가 늘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이동 동선과 밀접 접촉자 등을 역학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측은 사무소 건물을 임시 폐쇄하고 남천 야영장, 연화대피소 등 관할 관광 시설의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데요.
확진자뿐만 아니라 밀접 접촉 직원들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감에 따라 8월 초까지 시설 운영이 어려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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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윤진모/영상편집:조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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