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아기 범고래 어미를 찾아라!
입력 2021.07.19 (12:49)
수정 2021.07.1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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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행정수도인 웰링턴 앞바다.
부두 사이에 만들어진 임시 울타리 안에서 구조대원들이 아기 범고래를 돌보고 있습니다.
이 아기 범고래는 어미를 잃고 해변까지 떠밀려왔다 구조됐습니다.
마오리어로 '전사'라는 뜻의 '토아'라는 이름을 얻은 이 아기 범고래는 생후 약 4개월에서 6개월 된 것으로 추정되며 길이는 약 2.5미터에 달합니다.
무리생활을 하는 범고래의 특성상 아기 범고래는 생존을 위해 반드시 어미 고래가 필요한데요.
[앵거스/해양생물 보호부 관계자 : "특히 먹이를 위해 어미 고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어미에게 데려다 줄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합니다. 어미 고래의 위치를 추적하는 것이 지금 우리가 직면한 큰 도전 중 하나입니다."]
야생 동물 구조대원들은 아기 범고래를 살리기 위해 튜브를 통해 4시간마다 먹이를 급여하고 있습니다.
또, 잠수복을 입은 자원봉사가 24시간 모니터링하며 돌보고 있는데요.
가장 큰 돌고래 종으로 수컷은 최대 9미터까지 자라는 범고래는 뉴질랜드에서 멸종위기종인데 현재 개체 수가 불과 150에서 200마리 정도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부두 사이에 만들어진 임시 울타리 안에서 구조대원들이 아기 범고래를 돌보고 있습니다.
이 아기 범고래는 어미를 잃고 해변까지 떠밀려왔다 구조됐습니다.
마오리어로 '전사'라는 뜻의 '토아'라는 이름을 얻은 이 아기 범고래는 생후 약 4개월에서 6개월 된 것으로 추정되며 길이는 약 2.5미터에 달합니다.
무리생활을 하는 범고래의 특성상 아기 범고래는 생존을 위해 반드시 어미 고래가 필요한데요.
[앵거스/해양생물 보호부 관계자 : "특히 먹이를 위해 어미 고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어미에게 데려다 줄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합니다. 어미 고래의 위치를 추적하는 것이 지금 우리가 직면한 큰 도전 중 하나입니다."]
야생 동물 구조대원들은 아기 범고래를 살리기 위해 튜브를 통해 4시간마다 먹이를 급여하고 있습니다.
또, 잠수복을 입은 자원봉사가 24시간 모니터링하며 돌보고 있는데요.
가장 큰 돌고래 종으로 수컷은 최대 9미터까지 자라는 범고래는 뉴질랜드에서 멸종위기종인데 현재 개체 수가 불과 150에서 200마리 정도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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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7-19 12:54:39
뉴질랜드 행정수도인 웰링턴 앞바다.
부두 사이에 만들어진 임시 울타리 안에서 구조대원들이 아기 범고래를 돌보고 있습니다.
이 아기 범고래는 어미를 잃고 해변까지 떠밀려왔다 구조됐습니다.
마오리어로 '전사'라는 뜻의 '토아'라는 이름을 얻은 이 아기 범고래는 생후 약 4개월에서 6개월 된 것으로 추정되며 길이는 약 2.5미터에 달합니다.
무리생활을 하는 범고래의 특성상 아기 범고래는 생존을 위해 반드시 어미 고래가 필요한데요.
[앵거스/해양생물 보호부 관계자 : "특히 먹이를 위해 어미 고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어미에게 데려다 줄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합니다. 어미 고래의 위치를 추적하는 것이 지금 우리가 직면한 큰 도전 중 하나입니다."]
야생 동물 구조대원들은 아기 범고래를 살리기 위해 튜브를 통해 4시간마다 먹이를 급여하고 있습니다.
또, 잠수복을 입은 자원봉사가 24시간 모니터링하며 돌보고 있는데요.
가장 큰 돌고래 종으로 수컷은 최대 9미터까지 자라는 범고래는 뉴질랜드에서 멸종위기종인데 현재 개체 수가 불과 150에서 200마리 정도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부두 사이에 만들어진 임시 울타리 안에서 구조대원들이 아기 범고래를 돌보고 있습니다.
이 아기 범고래는 어미를 잃고 해변까지 떠밀려왔다 구조됐습니다.
마오리어로 '전사'라는 뜻의 '토아'라는 이름을 얻은 이 아기 범고래는 생후 약 4개월에서 6개월 된 것으로 추정되며 길이는 약 2.5미터에 달합니다.
무리생활을 하는 범고래의 특성상 아기 범고래는 생존을 위해 반드시 어미 고래가 필요한데요.
[앵거스/해양생물 보호부 관계자 : "특히 먹이를 위해 어미 고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어미에게 데려다 줄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합니다. 어미 고래의 위치를 추적하는 것이 지금 우리가 직면한 큰 도전 중 하나입니다."]
야생 동물 구조대원들은 아기 범고래를 살리기 위해 튜브를 통해 4시간마다 먹이를 급여하고 있습니다.
또, 잠수복을 입은 자원봉사가 24시간 모니터링하며 돌보고 있는데요.
가장 큰 돌고래 종으로 수컷은 최대 9미터까지 자라는 범고래는 뉴질랜드에서 멸종위기종인데 현재 개체 수가 불과 150에서 200마리 정도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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