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시설·노래연습장’ 영업 금지…일상 곳곳으로 감염 확산
입력 2021.07.19 (19:03)
수정 2021.07.1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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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주말 부산은 올해 최대 규모의 확진자를 기록했는데요,
오늘부터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의 영업을 금지하고, 사적모임도 4인으로 제한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부산 서면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아르내 기자, 오늘부터 유흥시설에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졌는데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지금 부산진구 서면에 나와있는데요.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저녁 7시가 됐지만 여전히 많은 시민들이 거리를 오가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부산은 유흥업소와 단란주점 등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의 영업이 전면 금지됐습니다.
대상 업소만 6천여 곳에 달합니다.
지난달 말부터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발생한 것에 대한 방역 강화 조치인데요.
기존 저녁 6시까지 허용했던 8인 미만 사적모임도 다시 4인 미만으로 강화했습니다.
거리두기는 2단계는 유지하되, 확진자가 크게 늘어난 업종을 추려서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건데요.
유흥업소에서 시작한 연쇄감염 고리를 끊어 확산세를 줄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주말 사이 올해 최대 규모의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오늘도 48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일주일 동안 47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해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61명을 기록했는데요.
처음 유흥주점에서 시작된 확산세는 이제 일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지난주 감염자가 나온 부산시립예술단을 비롯해 어학원과 식당 등 곳곳으로 퍼졌고, 유흥업소에서는 오늘도 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사하구의 고등학교에서도 이틀 동안 11명의 확진자가 나와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부산시는 이미 일상 곳곳에 연쇄감염이 일어나는 만큼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부산진구 서면에서 KBS 뉴스 김아르내입니다.
촬영기자:김창한/영상편집:박민주
지난 주말 부산은 올해 최대 규모의 확진자를 기록했는데요,
오늘부터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의 영업을 금지하고, 사적모임도 4인으로 제한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부산 서면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아르내 기자, 오늘부터 유흥시설에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졌는데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지금 부산진구 서면에 나와있는데요.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저녁 7시가 됐지만 여전히 많은 시민들이 거리를 오가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부산은 유흥업소와 단란주점 등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의 영업이 전면 금지됐습니다.
대상 업소만 6천여 곳에 달합니다.
지난달 말부터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발생한 것에 대한 방역 강화 조치인데요.
기존 저녁 6시까지 허용했던 8인 미만 사적모임도 다시 4인 미만으로 강화했습니다.
거리두기는 2단계는 유지하되, 확진자가 크게 늘어난 업종을 추려서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건데요.
유흥업소에서 시작한 연쇄감염 고리를 끊어 확산세를 줄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주말 사이 올해 최대 규모의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오늘도 48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일주일 동안 47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해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61명을 기록했는데요.
처음 유흥주점에서 시작된 확산세는 이제 일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지난주 감염자가 나온 부산시립예술단을 비롯해 어학원과 식당 등 곳곳으로 퍼졌고, 유흥업소에서는 오늘도 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사하구의 고등학교에서도 이틀 동안 11명의 확진자가 나와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부산시는 이미 일상 곳곳에 연쇄감염이 일어나는 만큼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부산진구 서면에서 KBS 뉴스 김아르내입니다.
촬영기자:김창한/영상편집:박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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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7-19 2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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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부산은 올해 최대 규모의 확진자를 기록했는데요,
오늘부터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의 영업을 금지하고, 사적모임도 4인으로 제한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부산 서면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아르내 기자, 오늘부터 유흥시설에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졌는데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지금 부산진구 서면에 나와있는데요.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저녁 7시가 됐지만 여전히 많은 시민들이 거리를 오가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부산은 유흥업소와 단란주점 등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의 영업이 전면 금지됐습니다.
대상 업소만 6천여 곳에 달합니다.
지난달 말부터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발생한 것에 대한 방역 강화 조치인데요.
기존 저녁 6시까지 허용했던 8인 미만 사적모임도 다시 4인 미만으로 강화했습니다.
거리두기는 2단계는 유지하되, 확진자가 크게 늘어난 업종을 추려서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건데요.
유흥업소에서 시작한 연쇄감염 고리를 끊어 확산세를 줄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주말 사이 올해 최대 규모의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오늘도 48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일주일 동안 47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해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61명을 기록했는데요.
처음 유흥주점에서 시작된 확산세는 이제 일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지난주 감염자가 나온 부산시립예술단을 비롯해 어학원과 식당 등 곳곳으로 퍼졌고, 유흥업소에서는 오늘도 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사하구의 고등학교에서도 이틀 동안 11명의 확진자가 나와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부산시는 이미 일상 곳곳에 연쇄감염이 일어나는 만큼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부산진구 서면에서 KBS 뉴스 김아르내입니다.
촬영기자:김창한/영상편집:박민주
지난 주말 부산은 올해 최대 규모의 확진자를 기록했는데요,
오늘부터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의 영업을 금지하고, 사적모임도 4인으로 제한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부산 서면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아르내 기자, 오늘부터 유흥시설에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졌는데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지금 부산진구 서면에 나와있는데요.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저녁 7시가 됐지만 여전히 많은 시민들이 거리를 오가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부산은 유흥업소와 단란주점 등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의 영업이 전면 금지됐습니다.
대상 업소만 6천여 곳에 달합니다.
지난달 말부터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발생한 것에 대한 방역 강화 조치인데요.
기존 저녁 6시까지 허용했던 8인 미만 사적모임도 다시 4인 미만으로 강화했습니다.
거리두기는 2단계는 유지하되, 확진자가 크게 늘어난 업종을 추려서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건데요.
유흥업소에서 시작한 연쇄감염 고리를 끊어 확산세를 줄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주말 사이 올해 최대 규모의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오늘도 48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일주일 동안 47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해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61명을 기록했는데요.
처음 유흥주점에서 시작된 확산세는 이제 일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지난주 감염자가 나온 부산시립예술단을 비롯해 어학원과 식당 등 곳곳으로 퍼졌고, 유흥업소에서는 오늘도 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사하구의 고등학교에서도 이틀 동안 11명의 확진자가 나와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부산시는 이미 일상 곳곳에 연쇄감염이 일어나는 만큼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부산진구 서면에서 KBS 뉴스 김아르내입니다.
촬영기자:김창한/영상편집:박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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