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 대장 하산 중 실종
입력 2021.07.19 (23:55)
수정 2021.07.1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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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8천미터급 14개 봉을 모두 오른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 대장이 하산하다 실종됐다고 광주산악연맹이 오늘(19일) 밝혔습니다.
김 대장은 어제(18일) 8천 47미터의 브로드피크봉 정상을 밟아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뒤 하산하다 조난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대장은 현지시각 오전 10시쯤 구조 요청을 보냈고 러시아 구조팀이 현장을 찾았지만, 구조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대장은 어제(18일) 8천 47미터의 브로드피크봉 정상을 밟아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뒤 하산하다 조난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대장은 현지시각 오전 10시쯤 구조 요청을 보냈고 러시아 구조팀이 현장을 찾았지만, 구조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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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 대장 하산 중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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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7-19 23:55:08
- 수정2021-07-19 23:59:57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8천미터급 14개 봉을 모두 오른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 대장이 하산하다 실종됐다고 광주산악연맹이 오늘(19일) 밝혔습니다.
김 대장은 어제(18일) 8천 47미터의 브로드피크봉 정상을 밟아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뒤 하산하다 조난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대장은 현지시각 오전 10시쯤 구조 요청을 보냈고 러시아 구조팀이 현장을 찾았지만, 구조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대장은 어제(18일) 8천 47미터의 브로드피크봉 정상을 밟아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뒤 하산하다 조난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대장은 현지시각 오전 10시쯤 구조 요청을 보냈고 러시아 구조팀이 현장을 찾았지만, 구조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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