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폭염 더 강해져요! 중부·호남·경북 소나기

입력 2021.07.20 (07:47) 수정 2021.07.2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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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특보가 확대, 강화됐습니다.

어제보다 날이 더 덥겟죠.

서울과 대구 34도, 광주 33도까지 오르겠고요.

체감 온도는 35도를 웃돌겠습니다.

무더위는 점점 더 강해지겠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 36도까지 오르면서 올 여름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온열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물을 많이 드시고 볕이 강한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는 가급적 실내에 머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주정차된 차량에 어린이나 반려 동물을 홀로 두어서는 안되겠습니다.

낮부터 저녁 사이 중부와 호남, 경북 내륙에는 5~6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시간당 50mm가 넘는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어 긴장을 늦추시면 안 되겠습니다.

아침까지 전남과 경남에는 5mm 안팎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오후부터 제주에는 바람이 거세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제주 26.8도, 여수 26.1도 등으로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전주 34도, 강릉 31도, 광주 33도, 대구 34도로 어제보다 1~3도 가량 기온이 더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6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제주와 전남 남해안에는 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와 해안가 안전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소나기 소식도 없이 가마솥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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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20 07: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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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특보가 확대, 강화됐습니다.

어제보다 날이 더 덥겟죠.

서울과 대구 34도, 광주 33도까지 오르겠고요.

체감 온도는 35도를 웃돌겠습니다.

무더위는 점점 더 강해지겠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 36도까지 오르면서 올 여름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온열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물을 많이 드시고 볕이 강한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는 가급적 실내에 머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주정차된 차량에 어린이나 반려 동물을 홀로 두어서는 안되겠습니다.

낮부터 저녁 사이 중부와 호남, 경북 내륙에는 5~6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시간당 50mm가 넘는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어 긴장을 늦추시면 안 되겠습니다.

아침까지 전남과 경남에는 5mm 안팎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오후부터 제주에는 바람이 거세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제주 26.8도, 여수 26.1도 등으로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전주 34도, 강릉 31도, 광주 33도, 대구 34도로 어제보다 1~3도 가량 기온이 더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6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제주와 전남 남해안에는 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와 해안가 안전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소나기 소식도 없이 가마솥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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