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278명…비수도권 확산세 30% 웃돌아
입력 2021.07.20 (09:34)
수정 2021.07.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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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00명 대로 계속해서 1천명 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비수도권 감염자 비중이 연일 30%를 넘어 확산세를 키우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은 기자, 자세히 전해주시죠.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7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발생 1,242명, 해외 유입 36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388명, 경기 375명, 인천 70명이 확진돼 전체 국내 발생의 67%가량을 차지했습니다.
대전에서 73명 경남 55명, 부산 49명, 충북 44명 등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감염세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2주째 천 명대의 유행 규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주 하루 평균 국내 확진자 수는 천3백 명대로 한 주 사이 35.9% 급증했습니다.
또 델타형 변이 검출율도 33.9%로 직전 주보다 10.6%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특히, 비수도권 확진자 비중이 지난 17일 27.5%에서 어제 기준 32.9%로 연일 증가세입니다.
이에 따라 김부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비수도권의 확산세가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전국 감염 재생산 지수도 이전보다 높아졌다"면서, "중수본이 향후 수도권 거리두기를 어떻게 조정할지 미리 검토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영상편집:여동용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00명 대로 계속해서 1천명 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비수도권 감염자 비중이 연일 30%를 넘어 확산세를 키우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은 기자, 자세히 전해주시죠.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7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발생 1,242명, 해외 유입 36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388명, 경기 375명, 인천 70명이 확진돼 전체 국내 발생의 67%가량을 차지했습니다.
대전에서 73명 경남 55명, 부산 49명, 충북 44명 등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감염세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2주째 천 명대의 유행 규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주 하루 평균 국내 확진자 수는 천3백 명대로 한 주 사이 35.9% 급증했습니다.
또 델타형 변이 검출율도 33.9%로 직전 주보다 10.6%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특히, 비수도권 확진자 비중이 지난 17일 27.5%에서 어제 기준 32.9%로 연일 증가세입니다.
이에 따라 김부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비수도권의 확산세가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전국 감염 재생산 지수도 이전보다 높아졌다"면서, "중수본이 향후 수도권 거리두기를 어떻게 조정할지 미리 검토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영상편집:여동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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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확진 1,278명…비수도권 확산세 30%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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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00명 대로 계속해서 1천명 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비수도권 감염자 비중이 연일 30%를 넘어 확산세를 키우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은 기자, 자세히 전해주시죠.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7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발생 1,242명, 해외 유입 36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388명, 경기 375명, 인천 70명이 확진돼 전체 국내 발생의 67%가량을 차지했습니다.
대전에서 73명 경남 55명, 부산 49명, 충북 44명 등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감염세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2주째 천 명대의 유행 규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주 하루 평균 국내 확진자 수는 천3백 명대로 한 주 사이 35.9% 급증했습니다.
또 델타형 변이 검출율도 33.9%로 직전 주보다 10.6%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특히, 비수도권 확진자 비중이 지난 17일 27.5%에서 어제 기준 32.9%로 연일 증가세입니다.
이에 따라 김부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비수도권의 확산세가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전국 감염 재생산 지수도 이전보다 높아졌다"면서, "중수본이 향후 수도권 거리두기를 어떻게 조정할지 미리 검토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영상편집:여동용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00명 대로 계속해서 1천명 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비수도권 감염자 비중이 연일 30%를 넘어 확산세를 키우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은 기자, 자세히 전해주시죠.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7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발생 1,242명, 해외 유입 36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388명, 경기 375명, 인천 70명이 확진돼 전체 국내 발생의 67%가량을 차지했습니다.
대전에서 73명 경남 55명, 부산 49명, 충북 44명 등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감염세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2주째 천 명대의 유행 규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주 하루 평균 국내 확진자 수는 천3백 명대로 한 주 사이 35.9% 급증했습니다.
또 델타형 변이 검출율도 33.9%로 직전 주보다 10.6%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특히, 비수도권 확진자 비중이 지난 17일 27.5%에서 어제 기준 32.9%로 연일 증가세입니다.
이에 따라 김부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비수도권의 확산세가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전국 감염 재생산 지수도 이전보다 높아졌다"면서, "중수본이 향후 수도권 거리두기를 어떻게 조정할지 미리 검토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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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79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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