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6명 추가 확진…‘황제 PC방’ 방문자 진단 검사 필요

입력 2021.07.20 (19:25) 수정 2021.07.2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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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소식 정리해드리는 뉴스브리핑 순섭니다.

먼저 제주지역 코로나19 상황 전해드립니다.

최근 유흥주점 관련 코로나19 확산세에 이어 이제는 도내 학교와 PC방이 코로나19 감염 고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는 어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나온데 이어 오늘은 16명이 추가되며 누적 확진자는 천512명으로 늘었습니다.

확진자들의 동선도 새롭게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동선은 제주시 삼도일동 황제PC방으로 지난 9일과 12일, 13일 제주도가 고지한 시간대 방문자들은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진단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 최근 일주일 사이 확진자 가운데 13명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인됐으며 대부분은 델타 변이로 파악됐습니다.

오늘 0시기준 도내 백신 1차 접종자는 20만8천여 명으로 전체 도민의 31%, 백신 접종 완료자는 8만6천여 명으로 도민의 12.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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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16명 추가 확진…‘황제 PC방’ 방문자 진단 검사 필요
    • 입력 2021-07-20 19:25:27
    • 수정2021-07-20 19:30:43
    뉴스7(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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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주지역 코로나19 상황 전해드립니다.

최근 유흥주점 관련 코로나19 확산세에 이어 이제는 도내 학교와 PC방이 코로나19 감염 고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는 어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나온데 이어 오늘은 16명이 추가되며 누적 확진자는 천512명으로 늘었습니다.

확진자들의 동선도 새롭게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동선은 제주시 삼도일동 황제PC방으로 지난 9일과 12일, 13일 제주도가 고지한 시간대 방문자들은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진단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 최근 일주일 사이 확진자 가운데 13명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인됐으며 대부분은 델타 변이로 파악됐습니다.

오늘 0시기준 도내 백신 1차 접종자는 20만8천여 명으로 전체 도민의 31%, 백신 접종 완료자는 8만6천여 명으로 도민의 12.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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